당진 현대제철 공장서 화재…2명 사상

입력 2010.06.0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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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3시 반쯤, 당진군 송악면 현대제철 철근공장 사무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이곳에서 일하던 50살 김 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56살 이 모 씨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 씨가 담뱃불을 붙이기 위해 라이터를 켜는 순간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가스 누출에 의한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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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 현대제철 공장서 화재…2명 사상
    • 입력 2010-06-01 06:05:20
    사회
어제 오후 3시 반쯤, 당진군 송악면 현대제철 철근공장 사무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이곳에서 일하던 50살 김 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56살 이 모 씨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 씨가 담뱃불을 붙이기 위해 라이터를 켜는 순간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가스 누출에 의한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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