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운석 국민참여당 안산시장 후보가 이중 당적을 보유한 사실이 드러나 후보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안산시 단원구선관위는 어제 선관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함 후보가 이중 당적을 보유한 사실을 확인하고 등록무효 결정을 내렸습니다.
선관위는 정당 추천을 받은 후보자는 1개의 당적을 보유해야 하는 데 참여당 후보로 등록한 함 후보는 민주당 당적까지 보유하고 있다며 선거법 위반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함 후보는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합당하는 과정에서 모든 당원이 자동 승계돼 이중 당적 보유자가 되고 말았다며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안산시장 선거는 한나라당 허숭 후보와 민주당 김철민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안산시 단원구선관위는 어제 선관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함 후보가 이중 당적을 보유한 사실을 확인하고 등록무효 결정을 내렸습니다.
선관위는 정당 추천을 받은 후보자는 1개의 당적을 보유해야 하는 데 참여당 후보로 등록한 함 후보는 민주당 당적까지 보유하고 있다며 선거법 위반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함 후보는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합당하는 과정에서 모든 당원이 자동 승계돼 이중 당적 보유자가 되고 말았다며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안산시장 선거는 한나라당 허숭 후보와 민주당 김철민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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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운석 안산시장 후보 이중 당적 후보자격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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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1 06:05:20
함운석 국민참여당 안산시장 후보가 이중 당적을 보유한 사실이 드러나 후보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안산시 단원구선관위는 어제 선관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함 후보가 이중 당적을 보유한 사실을 확인하고 등록무효 결정을 내렸습니다.
선관위는 정당 추천을 받은 후보자는 1개의 당적을 보유해야 하는 데 참여당 후보로 등록한 함 후보는 민주당 당적까지 보유하고 있다며 선거법 위반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함 후보는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합당하는 과정에서 모든 당원이 자동 승계돼 이중 당적 보유자가 되고 말았다며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안산시장 선거는 한나라당 허숭 후보와 민주당 김철민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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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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