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아파트 분양 전월比 ‘다시 반토막’

입력 2010.06.01 (08:57) 수정 2010.06.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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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아파트 분양이 수도권 만 328가구 등 전국 만 5천422 가구로, 전달인 4월의 절반가량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3년 동안의 5월 평균 분양물량인 2만 7천776가구에 비해서도 수도권은 37%, 전국적으로는 44% 감소한 것입니다.



서울은 지난달 258가구가 분양돼 지난 3년 평균인 3천245가구의 8%에 그쳤고 인천도 3분의 1 수준이었으며 경기만 조금 늘었습니다.



국토부는 수도권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사전예약분이 4월 분양승인 실적에 포함돼 물량이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달 분양 예정 물량은 서울 3천 986가구 등 수도권 만 8천 611가구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2만 3천 142가구로, 최근 3년간 6월 평균에 조금 못 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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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아파트 분양 전월比 ‘다시 반토막’
    • 입력 2010-06-01 08:57:17
    • 수정2010-06-01 13:26:45
    부동산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아파트 분양이 수도권 만 328가구 등 전국 만 5천422 가구로, 전달인 4월의 절반가량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3년 동안의 5월 평균 분양물량인 2만 7천776가구에 비해서도 수도권은 37%, 전국적으로는 44% 감소한 것입니다.

서울은 지난달 258가구가 분양돼 지난 3년 평균인 3천245가구의 8%에 그쳤고 인천도 3분의 1 수준이었으며 경기만 조금 늘었습니다.

국토부는 수도권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사전예약분이 4월 분양승인 실적에 포함돼 물량이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달 분양 예정 물량은 서울 3천 986가구 등 수도권 만 8천 611가구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2만 3천 142가구로, 최근 3년간 6월 평균에 조금 못 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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