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광복절 기념행사 준비 명목으로 정부지원금 1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등의 혐의로 대한민국건국회 부회장 노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노 씨는 지난 2008년, 20여 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건국 60주년 행사 추진본부의 본부장으로 일하면서, 정부에 행사 홍보물 제작비용을 부풀려 청구해 모두 1억 7백만 원을 지원받은 뒤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씨는 또, 건국 60주년 행사 추진본부의 공금 6천만 원을 횡령해 자신의 빚을 갚는 데 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노 씨는 지난 2008년, 20여 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건국 60주년 행사 추진본부의 본부장으로 일하면서, 정부에 행사 홍보물 제작비용을 부풀려 청구해 모두 1억 7백만 원을 지원받은 뒤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씨는 또, 건국 60주년 행사 추진본부의 공금 6천만 원을 횡령해 자신의 빚을 갚는 데 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정부 지원금 1억여 원 가로챈 보수단체 부회장 기소
-
- 입력 2010-06-01 09:54:23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광복절 기념행사 준비 명목으로 정부지원금 1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등의 혐의로 대한민국건국회 부회장 노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노 씨는 지난 2008년, 20여 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건국 60주년 행사 추진본부의 본부장으로 일하면서, 정부에 행사 홍보물 제작비용을 부풀려 청구해 모두 1억 7백만 원을 지원받은 뒤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씨는 또, 건국 60주년 행사 추진본부의 공금 6천만 원을 횡령해 자신의 빚을 갚는 데 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
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임주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