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거주 이란 반정부 영화감독 일주일째 실종

입력 2010.06.01 (1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에 거주하는 이란의 반정부 영화감독 다류시 쇼코프가 1주일째 실종 상태라고 독일 경찰이 밝혔습니다.

최신작에서 이란 정권을 고발한 쇼코프 감독은 당초 지난달 24일 프랑스 파리를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1주일 동안 행방이 묘연하다고 이란 반정부 단체 국민저항위원회가 전했습니다.

쇼코프 감독은 지난 1996년 미국 영화배우 앤서니 퀸이 출연한 독일 영화 '7명의 하인들'의 감독을 맡았고 이란 정권에 대한 비판론을 펴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독일 거주 이란 반정부 영화감독 일주일째 실종
    • 입력 2010-06-01 11:00:35
    국제
독일에 거주하는 이란의 반정부 영화감독 다류시 쇼코프가 1주일째 실종 상태라고 독일 경찰이 밝혔습니다. 최신작에서 이란 정권을 고발한 쇼코프 감독은 당초 지난달 24일 프랑스 파리를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1주일 동안 행방이 묘연하다고 이란 반정부 단체 국민저항위원회가 전했습니다. 쇼코프 감독은 지난 1996년 미국 영화배우 앤서니 퀸이 출연한 독일 영화 '7명의 하인들'의 감독을 맡았고 이란 정권에 대한 비판론을 펴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