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부풀려 빼돌린 서울대 직원 구속

입력 2010.06.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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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공사비를 부풀려 차액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서울대 직원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대 모 연구소 행정실장인 김 씨는 업자와 짜고 공사비를 50%가량 부풀려 청구한 뒤 차액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2천만 원 이상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지난 4년간 연구원에게 지급되는 인건비 2천8백여만 원을 중간에서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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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비 부풀려 빼돌린 서울대 직원 구속
    • 입력 2010-06-01 11:00:36
    사회
서울 관악경찰서는 공사비를 부풀려 차액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서울대 직원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대 모 연구소 행정실장인 김 씨는 업자와 짜고 공사비를 50%가량 부풀려 청구한 뒤 차액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2천만 원 이상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지난 4년간 연구원에게 지급되는 인건비 2천8백여만 원을 중간에서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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