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투개표 지원상황실 내일 새벽부터 운영

입력 2010.06.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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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내일 치러질 지방선거의 신속한 투ㆍ개표 상황 파악과 사건ㆍ사고 대응 등 선거관리 업무를 위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내일 새벽 5시 반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투개표 지원상황실은 총괄 상황반, 투ㆍ개표 상황반, 안전관리반 등 4개 반 23명으로 편성돼 시ㆍ도별 투ㆍ개표 진행상황을 파악하게 됩니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청, 소방방재청, 한국전력, KT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투표과정과 투표함 회송, 투ㆍ개표소의 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자치단체별로 자체 실정에 맞는 상황유지체제를 갖추도록 해 투ㆍ개표 진행 때 발생되는 각종 사건ㆍ사고를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내일 오전 10시쯤 '투ㆍ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투ㆍ개표 상황 관리체제를 총체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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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투개표 지원상황실 내일 새벽부터 운영
    • 입력 2010-06-01 11:55:31
    사회
행정안전부는 내일 치러질 지방선거의 신속한 투ㆍ개표 상황 파악과 사건ㆍ사고 대응 등 선거관리 업무를 위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내일 새벽 5시 반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투개표 지원상황실은 총괄 상황반, 투ㆍ개표 상황반, 안전관리반 등 4개 반 23명으로 편성돼 시ㆍ도별 투ㆍ개표 진행상황을 파악하게 됩니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청, 소방방재청, 한국전력, KT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투표과정과 투표함 회송, 투ㆍ개표소의 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자치단체별로 자체 실정에 맞는 상황유지체제를 갖추도록 해 투ㆍ개표 진행 때 발생되는 각종 사건ㆍ사고를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내일 오전 10시쯤 '투ㆍ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투ㆍ개표 상황 관리체제를 총체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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