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국보 32호이며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팔만대장경과 독일의 구텐베르크 성경 등을 함께 볼 수 있는 국제기록문화전시회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오늘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과 해인사 선각 주지 스님 등 각계각층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기록문화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기록물 전시관에는 동양의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팔만대장경 원판과 서양의 기독교문화를 대표하는 구텐베르크 성경 원본, 백설공주 동화가 수록된 그림형제 동화 컬렉션 등 전 세계 47개 나라의 중요 기록물이 전시됩니다.
이와 함께 기록관리 분야의 최첨단 장비를 선보일 기록관리산업전과 기록관리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할 국제회의와 세미나도 열립니다.
국가기록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문화를 전 세계에 알려 기록관리 분야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세계 기록문화와의 비교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기록문화 전통에 대한 자긍심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오늘 개막식에선 기록보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조선시대 실록을 편찬한 뒤 사고에 봉안하던 국가기록 봉안의식이 재현됐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국보 32호이며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팔만대장경과 독일의 구텐베르크 성경 등을 함께 볼 수 있는 국제기록문화전시회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오늘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과 해인사 선각 주지 스님 등 각계각층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기록문화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기록물 전시관에는 동양의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팔만대장경 원판과 서양의 기독교문화를 대표하는 구텐베르크 성경 원본, 백설공주 동화가 수록된 그림형제 동화 컬렉션 등 전 세계 47개 나라의 중요 기록물이 전시됩니다.
이와 함께 기록관리 분야의 최첨단 장비를 선보일 기록관리산업전과 기록관리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할 국제회의와 세미나도 열립니다.
국가기록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문화를 전 세계에 알려 기록관리 분야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세계 기록문화와의 비교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기록문화 전통에 대한 자긍심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오늘 개막식에선 기록보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조선시대 실록을 편찬한 뒤 사고에 봉안하던 국가기록 봉안의식이 재현됐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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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국제기록문화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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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1 12:56:49

<앵커 멘트>
국보 32호이며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팔만대장경과 독일의 구텐베르크 성경 등을 함께 볼 수 있는 국제기록문화전시회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오늘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과 해인사 선각 주지 스님 등 각계각층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기록문화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기록물 전시관에는 동양의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팔만대장경 원판과 서양의 기독교문화를 대표하는 구텐베르크 성경 원본, 백설공주 동화가 수록된 그림형제 동화 컬렉션 등 전 세계 47개 나라의 중요 기록물이 전시됩니다.
이와 함께 기록관리 분야의 최첨단 장비를 선보일 기록관리산업전과 기록관리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할 국제회의와 세미나도 열립니다.
국가기록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문화를 전 세계에 알려 기록관리 분야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세계 기록문화와의 비교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기록문화 전통에 대한 자긍심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오늘 개막식에선 기록보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조선시대 실록을 편찬한 뒤 사고에 봉안하던 국가기록 봉안의식이 재현됐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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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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