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중앙은행의 역할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물가 안정에만 노력을 기울여 온 한은이 앞으로는 금융안정 기능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중수 총재는 오늘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은 창립 60주년 기념 국제 콘퍼런스에서 "우리는 위기 이전의 상태로 돌아간 게 아니라 새로운 경제 체제를 맞은 것"이라고 진단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한은의 금융안정 기능 강화는 현재 국회에 계류된 한은법 개정 문제와 연관된다"며 "거시적 평가ㆍ분석에 전문성을 갖춘 한은이 거시 건전성 규제를 맡을 적임자"라고 말해 한은법 개정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김중수 총재는 오늘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은 창립 60주년 기념 국제 콘퍼런스에서 "우리는 위기 이전의 상태로 돌아간 게 아니라 새로운 경제 체제를 맞은 것"이라고 진단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한은의 금융안정 기능 강화는 현재 국회에 계류된 한은법 개정 문제와 연관된다"며 "거시적 평가ㆍ분석에 전문성을 갖춘 한은이 거시 건전성 규제를 맡을 적임자"라고 말해 한은법 개정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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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수 “한은 금융 안정 기능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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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1 14:09:53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중앙은행의 역할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물가 안정에만 노력을 기울여 온 한은이 앞으로는 금융안정 기능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중수 총재는 오늘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은 창립 60주년 기념 국제 콘퍼런스에서 "우리는 위기 이전의 상태로 돌아간 게 아니라 새로운 경제 체제를 맞은 것"이라고 진단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한은의 금융안정 기능 강화는 현재 국회에 계류된 한은법 개정 문제와 연관된다"며 "거시적 평가ㆍ분석에 전문성을 갖춘 한은이 거시 건전성 규제를 맡을 적임자"라고 말해 한은법 개정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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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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