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분만 수가 50% 인상

입력 2010.06.01 (15:52) 수정 2010.06.0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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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실이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산부인과의 분만 수가가 50% 인상됩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산부인과 분만 수가를 올해와 내년에 걸쳐 50%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경영악화로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계속 줄고 있어 분만 수가를 50% 인상하려고 했으나 그동안 일부 시민단체의 반대에 부딪혀 수가 인상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번 분만 수가 인상에 따라 건강보험 재정에서 지출이 570억 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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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부인과 분만 수가 50% 인상
    • 입력 2010-06-01 15:52:48
    • 수정2010-06-01 19:14:50
    사회
분만실이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산부인과의 분만 수가가 50% 인상됩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산부인과 분만 수가를 올해와 내년에 걸쳐 50%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경영악화로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계속 줄고 있어 분만 수가를 50% 인상하려고 했으나 그동안 일부 시민단체의 반대에 부딪혀 수가 인상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번 분만 수가 인상에 따라 건강보험 재정에서 지출이 570억 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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