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는 착상 이전의 배아가 인간생명이 아니라는 지난달 27일의 헌법재판소 결정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생명윤리위는 오늘 "모든 인간생명은 배아였음을 상기할 때, 착상 이전의 배아가 인간생명이 아니라는 헌재의 판결은 매우 주관적으로 수긍하기 어렵다며 수정란, 배아, 태아, 신생아, 영아 등은 성인이 돼가는 과정들이며, 그 사이에 본질적인 차이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생명윤리위는 또
천주교회는 인간의 생명은 수정되는 그 순간부터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받아야 하며 인간 배아도 온전한 인격체임을 강조해왔다며 우리 사회가 참으로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하고 사랑하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생명윤리위는 오늘 "모든 인간생명은 배아였음을 상기할 때, 착상 이전의 배아가 인간생명이 아니라는 헌재의 판결은 매우 주관적으로 수긍하기 어렵다며 수정란, 배아, 태아, 신생아, 영아 등은 성인이 돼가는 과정들이며, 그 사이에 본질적인 차이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생명윤리위는 또
천주교회는 인간의 생명은 수정되는 그 순간부터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받아야 하며 인간 배아도 온전한 인격체임을 강조해왔다며 우리 사회가 참으로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하고 사랑하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천주교 “배아의 인간 기본권 부인 결정 반대”
-
- 입력 2010-06-01 15:59:33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는 착상 이전의 배아가 인간생명이 아니라는 지난달 27일의 헌법재판소 결정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생명윤리위는 오늘 "모든 인간생명은 배아였음을 상기할 때, 착상 이전의 배아가 인간생명이 아니라는 헌재의 판결은 매우 주관적으로 수긍하기 어렵다며 수정란, 배아, 태아, 신생아, 영아 등은 성인이 돼가는 과정들이며, 그 사이에 본질적인 차이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생명윤리위는 또
천주교회는 인간의 생명은 수정되는 그 순간부터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받아야 하며 인간 배아도 온전한 인격체임을 강조해왔다며 우리 사회가 참으로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하고 사랑하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
이재숙 기자 jslee2@kbs.co.kr
이재숙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