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안보리 “이스라엘, 구호선단 즉각 석방해야”
입력 2010.06.01 (16:51)
수정 2010.06.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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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어제 발생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구호선단 공격과 관련해 민간인 전원을 즉각 석방하고 공정한 진상 조사를 진행하라고 이스라엘에 촉구했습니다.
유엔안보리 15개 회원국들은 오늘 12시간에 걸친 긴급회의 뒤 의장성명을 내고, 이스라엘군의 공격이 "민간인 최소 10명을 숨지게 하고 다수의 부상자를 낸 행위"라며 이같이 규탄했습니다.
안보리는 또 "즉각적이고 공정하며, 신뢰할 수 있고 투명한 진상 조사"를 지지한다면서, 현재 억류돼 있는 선단과 탑승자를 즉각 석방하라고 이스라엘 당국에 요구했습니다.
안보리는 이어 "각국 영사관의 접근을 허용하고 자국민 중 사망자와 부상자를 즉각 수습하도록 허락해야 한다"며 "선단이 인도주의적 구호물자를 목적지까지 옮기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안보리 15개 회원국들은 오늘 12시간에 걸친 긴급회의 뒤 의장성명을 내고, 이스라엘군의 공격이 "민간인 최소 10명을 숨지게 하고 다수의 부상자를 낸 행위"라며 이같이 규탄했습니다.
안보리는 또 "즉각적이고 공정하며, 신뢰할 수 있고 투명한 진상 조사"를 지지한다면서, 현재 억류돼 있는 선단과 탑승자를 즉각 석방하라고 이스라엘 당국에 요구했습니다.
안보리는 이어 "각국 영사관의 접근을 허용하고 자국민 중 사망자와 부상자를 즉각 수습하도록 허락해야 한다"며 "선단이 인도주의적 구호물자를 목적지까지 옮기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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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안보리 “이스라엘, 구호선단 즉각 석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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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1 16: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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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어제 발생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구호선단 공격과 관련해 민간인 전원을 즉각 석방하고 공정한 진상 조사를 진행하라고 이스라엘에 촉구했습니다.
유엔안보리 15개 회원국들은 오늘 12시간에 걸친 긴급회의 뒤 의장성명을 내고, 이스라엘군의 공격이 "민간인 최소 10명을 숨지게 하고 다수의 부상자를 낸 행위"라며 이같이 규탄했습니다.
안보리는 또 "즉각적이고 공정하며, 신뢰할 수 있고 투명한 진상 조사"를 지지한다면서, 현재 억류돼 있는 선단과 탑승자를 즉각 석방하라고 이스라엘 당국에 요구했습니다.
안보리는 이어 "각국 영사관의 접근을 허용하고 자국민 중 사망자와 부상자를 즉각 수습하도록 허락해야 한다"며 "선단이 인도주의적 구호물자를 목적지까지 옮기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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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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