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동문이면서 보수와 진보로 나눠 치열한 선거전을 펼쳐온 한나라당 심재인 수원시장 후보와 민주당 염태영 후보는 공식 선거일 마지막 날인 1일 수원시내를 저인망식으로 훑고 다니며 득표활동을 벌였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성균관대, 수원역, 고색동, 금호동, 신영통 등 시내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심 후보는 "인구 110만명, 예산 2조원의 광역자치단체급 수원에는 시행착오 없이 일할 줄 아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35년의 공직생활 동안 세번의 부시장을 수행하며 검증받은 행정전문가로서 수원의 현안들 확실히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염태영 후보도 이날 오전 6시 성균관대 앞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조원.연무.역전.권선시장 등 재래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염 후보는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고 수원의 미래발전과 수원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모든 것을 던질 각오가 돼 있다"며 "사람이 반가운 도시 수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와 염 후보는 이날 저녁 수원역에서 한나라당 김문수 도지사 후보,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와 저마다 합동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두 후보는 수성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심 후보는 과천.포천.파주 부시장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고, 염 후보는 시민단체 활동을 하다 참여정부 국정과제비서관을 역임하는 등 대비되는 색깔 때문에 선거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성균관대, 수원역, 고색동, 금호동, 신영통 등 시내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심 후보는 "인구 110만명, 예산 2조원의 광역자치단체급 수원에는 시행착오 없이 일할 줄 아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35년의 공직생활 동안 세번의 부시장을 수행하며 검증받은 행정전문가로서 수원의 현안들 확실히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염태영 후보도 이날 오전 6시 성균관대 앞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조원.연무.역전.권선시장 등 재래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염 후보는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고 수원의 미래발전과 수원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모든 것을 던질 각오가 돼 있다"며 "사람이 반가운 도시 수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와 염 후보는 이날 저녁 수원역에서 한나라당 김문수 도지사 후보,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와 저마다 합동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두 후보는 수성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심 후보는 과천.포천.파주 부시장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고, 염 후보는 시민단체 활동을 하다 참여정부 국정과제비서관을 역임하는 등 대비되는 색깔 때문에 선거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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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장 선거 동문끼리 최후의 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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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1 17:27:49
고교 동문이면서 보수와 진보로 나눠 치열한 선거전을 펼쳐온 한나라당 심재인 수원시장 후보와 민주당 염태영 후보는 공식 선거일 마지막 날인 1일 수원시내를 저인망식으로 훑고 다니며 득표활동을 벌였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성균관대, 수원역, 고색동, 금호동, 신영통 등 시내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심 후보는 "인구 110만명, 예산 2조원의 광역자치단체급 수원에는 시행착오 없이 일할 줄 아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35년의 공직생활 동안 세번의 부시장을 수행하며 검증받은 행정전문가로서 수원의 현안들 확실히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염태영 후보도 이날 오전 6시 성균관대 앞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조원.연무.역전.권선시장 등 재래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염 후보는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고 수원의 미래발전과 수원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모든 것을 던질 각오가 돼 있다"며 "사람이 반가운 도시 수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와 염 후보는 이날 저녁 수원역에서 한나라당 김문수 도지사 후보,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와 저마다 합동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두 후보는 수성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심 후보는 과천.포천.파주 부시장과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고, 염 후보는 시민단체 활동을 하다 참여정부 국정과제비서관을 역임하는 등 대비되는 색깔 때문에 선거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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