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사’ 중미 강타…최소 150명 사망
입력 2010.06.01 (17:46)
수정 2010.06.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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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열대성 폭풍우인 '애거사'가 과테말라 등 중미를 강타해 최소 백5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으며 이재민 수천 명이 발생했다고 현지관리들이 밝혔습니다.
피해가 가장 큰 과테말라에서는 서부 치말테낭고에서 난 산사태가 마을 수십 곳을 덮쳐 60여 명이 숨지는 등 모두 백20여 명이 숨지고 최소 90명이 실종됐습니다.
17명이 숨진 온두라스에도 앞으로 사흘 이상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댐 방류로 인한 강의 범람 등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엘살바도르에서도 도로의 95%가 피해를 본 가운데 10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피해가 가장 큰 과테말라에서는 서부 치말테낭고에서 난 산사태가 마을 수십 곳을 덮쳐 60여 명이 숨지는 등 모두 백20여 명이 숨지고 최소 90명이 실종됐습니다.
17명이 숨진 온두라스에도 앞으로 사흘 이상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댐 방류로 인한 강의 범람 등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엘살바도르에서도 도로의 95%가 피해를 본 가운데 10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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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거사’ 중미 강타…최소 15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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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1 17:46:16
- 수정2010-06-01 19:12:21
올해 첫 열대성 폭풍우인 '애거사'가 과테말라 등 중미를 강타해 최소 백5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으며 이재민 수천 명이 발생했다고 현지관리들이 밝혔습니다.
피해가 가장 큰 과테말라에서는 서부 치말테낭고에서 난 산사태가 마을 수십 곳을 덮쳐 60여 명이 숨지는 등 모두 백20여 명이 숨지고 최소 90명이 실종됐습니다.
17명이 숨진 온두라스에도 앞으로 사흘 이상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댐 방류로 인한 강의 범람 등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엘살바도르에서도 도로의 95%가 피해를 본 가운데 10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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