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난해 인천에서 열렸던 세계 도시 축전을 기념하는 건축물이 지난 4월 세워졌는데요, 독특한 모습으로 인천을 알리는데 한몫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대한 사발 3개를 이어붙여 놓은 듯한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직선은 찾아볼 수 없고 모두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지난해 인천에서 열렸던 세계도시축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건물로, 이름은 3개의 사발을 뜻하는 '트라이 볼' 입니다.
<인터뷰> 홍준호(세계도시축전조직위 마케팅1실 팀장) : "3개는 인천에 있는 공항, 항만, 광역 교통말이 잘 조화된 인천시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사발을 닮았기 때문에 위 층으로 올라갈수록 넓어지는 독특한 구조로 돼 있습니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가능하도록 내부에 기둥 하나 세우지 않았습니다.
현재 트라이볼에서 열리는 전시는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백남준 특별전.
국제적인 도시를 지향하는 인천시의 목표와 백남준의 선구적인 예술작품들이 어우러지도록 한다는 것이 전시 의도입니다.
<인터뷰> 이지연(백남준 특별전 기획팀장) : "귀엽고 아기자기한 비디오 조각도 볼 수 잇고, 백남준의 아이 같은 드로잉 작품들도 볼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트라이 볼을 인근의 도시계획관 등과 연계시켜 문화 도시로서의 인천을 알리는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지난해 인천에서 열렸던 세계 도시 축전을 기념하는 건축물이 지난 4월 세워졌는데요, 독특한 모습으로 인천을 알리는데 한몫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대한 사발 3개를 이어붙여 놓은 듯한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직선은 찾아볼 수 없고 모두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지난해 인천에서 열렸던 세계도시축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건물로, 이름은 3개의 사발을 뜻하는 '트라이 볼' 입니다.
<인터뷰> 홍준호(세계도시축전조직위 마케팅1실 팀장) : "3개는 인천에 있는 공항, 항만, 광역 교통말이 잘 조화된 인천시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사발을 닮았기 때문에 위 층으로 올라갈수록 넓어지는 독특한 구조로 돼 있습니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가능하도록 내부에 기둥 하나 세우지 않았습니다.
현재 트라이볼에서 열리는 전시는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백남준 특별전.
국제적인 도시를 지향하는 인천시의 목표와 백남준의 선구적인 예술작품들이 어우러지도록 한다는 것이 전시 의도입니다.
<인터뷰> 이지연(백남준 특별전 기획팀장) : "귀엽고 아기자기한 비디오 조각도 볼 수 잇고, 백남준의 아이 같은 드로잉 작품들도 볼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트라이 볼을 인근의 도시계획관 등과 연계시켜 문화 도시로서의 인천을 알리는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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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트라이볼’ 새 문화공간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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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1 19:17:37

<앵커 멘트>
지난해 인천에서 열렸던 세계 도시 축전을 기념하는 건축물이 지난 4월 세워졌는데요, 독특한 모습으로 인천을 알리는데 한몫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대한 사발 3개를 이어붙여 놓은 듯한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직선은 찾아볼 수 없고 모두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지난해 인천에서 열렸던 세계도시축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건물로, 이름은 3개의 사발을 뜻하는 '트라이 볼' 입니다.
<인터뷰> 홍준호(세계도시축전조직위 마케팅1실 팀장) : "3개는 인천에 있는 공항, 항만, 광역 교통말이 잘 조화된 인천시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사발을 닮았기 때문에 위 층으로 올라갈수록 넓어지는 독특한 구조로 돼 있습니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가능하도록 내부에 기둥 하나 세우지 않았습니다.
현재 트라이볼에서 열리는 전시는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백남준 특별전.
국제적인 도시를 지향하는 인천시의 목표와 백남준의 선구적인 예술작품들이 어우러지도록 한다는 것이 전시 의도입니다.
<인터뷰> 이지연(백남준 특별전 기획팀장) : "귀엽고 아기자기한 비디오 조각도 볼 수 잇고, 백남준의 아이 같은 드로잉 작품들도 볼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트라이 볼을 인근의 도시계획관 등과 연계시켜 문화 도시로서의 인천을 알리는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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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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