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총리 “가자구호선 공격은 대학살”
입력 2010.06.01 (20:55)
수정 2010.06.0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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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터키 총리가 가자 구호선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피의 대학살'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고 현지 통신이 전했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오늘 의회 연설에서 누구도 터키의 인내를 시험해선 안 된다며 이스라엘은 결코 이번 살인을 정당화할 수 없고 손의 피를 씻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터키는 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 사람들, 가자지구 등에 등을 돌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군에 피격된 구호선 6척 가운데 가장 큰 터키 선적 마르마라호에는 6백여 명이 타고 있었고, 숨진 구호단체 활동가 대부분이 터키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오늘 의회 연설에서 누구도 터키의 인내를 시험해선 안 된다며 이스라엘은 결코 이번 살인을 정당화할 수 없고 손의 피를 씻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터키는 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 사람들, 가자지구 등에 등을 돌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군에 피격된 구호선 6척 가운데 가장 큰 터키 선적 마르마라호에는 6백여 명이 타고 있었고, 숨진 구호단체 활동가 대부분이 터키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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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총리 “가자구호선 공격은 대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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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1 20:55:56
- 수정2010-06-01 21:58:18
에르도안 터키 총리가 가자 구호선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피의 대학살'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고 현지 통신이 전했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오늘 의회 연설에서 누구도 터키의 인내를 시험해선 안 된다며 이스라엘은 결코 이번 살인을 정당화할 수 없고 손의 피를 씻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터키는 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 사람들, 가자지구 등에 등을 돌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군에 피격된 구호선 6척 가운데 가장 큰 터키 선적 마르마라호에는 6백여 명이 타고 있었고, 숨진 구호단체 활동가 대부분이 터키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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