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D-10’ 남아공, 아직 불안·썰렁
입력 2010.06.01 (21:03)
수정 2010.06.0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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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현지 분위기는 아직 손님 맞을 준비가 덜 된 거 같아요~?
그렇습니다~
불안한 치안 상황과 교통 인프라 부족 등 여전히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요하네스버그에서 손기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의 본선 2번째 상대인 아르헨티나가 베이스 캠프로 삼은 프리토리아 대학.
정문부터 경비가 삼엄합니다.
이틀전 숙소에 도둑이 드는 등 테러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녹취>프리토리아(대학 경비)
대회 개막전과 결승전이 열릴 사커시티 경기장은 적막하기만 합니다.
대중교통이라곤 버스가 전부여서 관광객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시내 도로는 여전히 공사중, 인프라 구축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고속도로에 내걸린 참가국 국기만이 월드컵 개막을 알리고 있습니다.
내심 월드컵 대목을 기대했던 소상인들도 분위기가 침체돼 울상입니다.
<인터뷰>안드레이(길거리 상인)
이런 걱정과 우려속에 아프리카 최초의 월드컵을 준비중인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이 이곳 남아공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현지 분위기는 아직 손님 맞을 준비가 덜 된 거 같아요~?
그렇습니다~
불안한 치안 상황과 교통 인프라 부족 등 여전히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요하네스버그에서 손기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의 본선 2번째 상대인 아르헨티나가 베이스 캠프로 삼은 프리토리아 대학.
정문부터 경비가 삼엄합니다.
이틀전 숙소에 도둑이 드는 등 테러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녹취>프리토리아(대학 경비)
대회 개막전과 결승전이 열릴 사커시티 경기장은 적막하기만 합니다.
대중교통이라곤 버스가 전부여서 관광객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시내 도로는 여전히 공사중, 인프라 구축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고속도로에 내걸린 참가국 국기만이 월드컵 개막을 알리고 있습니다.
내심 월드컵 대목을 기대했던 소상인들도 분위기가 침체돼 울상입니다.
<인터뷰>안드레이(길거리 상인)
이런 걱정과 우려속에 아프리카 최초의 월드컵을 준비중인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이 이곳 남아공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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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D-10’ 남아공, 아직 불안·썰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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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1 21:03:06
- 수정2010-06-01 21:06:49

<앵커 멘트>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현지 분위기는 아직 손님 맞을 준비가 덜 된 거 같아요~?
그렇습니다~
불안한 치안 상황과 교통 인프라 부족 등 여전히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요하네스버그에서 손기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의 본선 2번째 상대인 아르헨티나가 베이스 캠프로 삼은 프리토리아 대학.
정문부터 경비가 삼엄합니다.
이틀전 숙소에 도둑이 드는 등 테러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녹취>프리토리아(대학 경비)
대회 개막전과 결승전이 열릴 사커시티 경기장은 적막하기만 합니다.
대중교통이라곤 버스가 전부여서 관광객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시내 도로는 여전히 공사중, 인프라 구축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고속도로에 내걸린 참가국 국기만이 월드컵 개막을 알리고 있습니다.
내심 월드컵 대목을 기대했던 소상인들도 분위기가 침체돼 울상입니다.
<인터뷰>안드레이(길거리 상인)
이런 걱정과 우려속에 아프리카 최초의 월드컵을 준비중인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이 이곳 남아공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현지 분위기는 아직 손님 맞을 준비가 덜 된 거 같아요~?
그렇습니다~
불안한 치안 상황과 교통 인프라 부족 등 여전히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요하네스버그에서 손기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의 본선 2번째 상대인 아르헨티나가 베이스 캠프로 삼은 프리토리아 대학.
정문부터 경비가 삼엄합니다.
이틀전 숙소에 도둑이 드는 등 테러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녹취>프리토리아(대학 경비)
대회 개막전과 결승전이 열릴 사커시티 경기장은 적막하기만 합니다.
대중교통이라곤 버스가 전부여서 관광객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시내 도로는 여전히 공사중, 인프라 구축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고속도로에 내걸린 참가국 국기만이 월드컵 개막을 알리고 있습니다.
내심 월드컵 대목을 기대했던 소상인들도 분위기가 침체돼 울상입니다.
<인터뷰>안드레이(길거리 상인)
이런 걱정과 우려속에 아프리카 최초의 월드컵을 준비중인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이 이곳 남아공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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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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