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막을 올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의 개최국 남아공이 주전 공격수인 베니 맥카시(33.웨스트햄)를 23명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 남아공 대표팀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의 공격수 맥카시를 제외한 23명의 대표선수를 1일 발표했다.
1997년부터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모두 78경기에서 32골을 넣어 남아공 대표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맥카시는 그러나 최근 운동량이 부족해 체중이 불어 움직임이 둔해졌다는 지적을 받았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가 2년 만에 돌아왔던 맥카시는 이번 월드컵 출전이 좌절되며 사실상 대표팀 유니폼을 더이상 입을 수 없게 됐다.
남아공은 A조에서 프랑스, 멕시코, 우루과이와 함께 16강 경쟁을 벌인다.
슬로바키아와 코트디부아르도 최종 23명의 대표선수를 확정했다.
이탈리아, 뉴질랜드, 파라과이와 함께 F조에 속한 슬로바키아는 최근 부상에 시달렸던 필립 홀로스코(베시크타스), 로베르트 비텍(앙카라) 등을 23명 안에 포함했으나 아킬레스건 부상에 시달리던 베테랑 미드필더 미로슬라프 카르한(마인츠)은 빠졌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에서 이청용과 한솥밥을 먹었던 블라디미르 바이스 부자가 감독과 선수로 함께 남아공에 가게 됐다.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이끄는 코트디부아르도 디디에 드로그바, 살로몬 칼루 등 잉글랜드 첼시에서 뛰는 선수들을 주축으로 23명을 확정했다.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 남아공 대표팀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의 공격수 맥카시를 제외한 23명의 대표선수를 1일 발표했다.
1997년부터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모두 78경기에서 32골을 넣어 남아공 대표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맥카시는 그러나 최근 운동량이 부족해 체중이 불어 움직임이 둔해졌다는 지적을 받았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가 2년 만에 돌아왔던 맥카시는 이번 월드컵 출전이 좌절되며 사실상 대표팀 유니폼을 더이상 입을 수 없게 됐다.
남아공은 A조에서 프랑스, 멕시코, 우루과이와 함께 16강 경쟁을 벌인다.
슬로바키아와 코트디부아르도 최종 23명의 대표선수를 확정했다.
이탈리아, 뉴질랜드, 파라과이와 함께 F조에 속한 슬로바키아는 최근 부상에 시달렸던 필립 홀로스코(베시크타스), 로베르트 비텍(앙카라) 등을 23명 안에 포함했으나 아킬레스건 부상에 시달리던 베테랑 미드필더 미로슬라프 카르한(마인츠)은 빠졌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에서 이청용과 한솥밥을 먹었던 블라디미르 바이스 부자가 감독과 선수로 함께 남아공에 가게 됐다.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이끄는 코트디부아르도 디디에 드로그바, 살로몬 칼루 등 잉글랜드 첼시에서 뛰는 선수들을 주축으로 23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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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 둔해진 골잡이 맥카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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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1 21:23:51
11일 막을 올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의 개최국 남아공이 주전 공격수인 베니 맥카시(33.웨스트햄)를 23명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 남아공 대표팀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의 공격수 맥카시를 제외한 23명의 대표선수를 1일 발표했다.
1997년부터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모두 78경기에서 32골을 넣어 남아공 대표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맥카시는 그러나 최근 운동량이 부족해 체중이 불어 움직임이 둔해졌다는 지적을 받았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가 2년 만에 돌아왔던 맥카시는 이번 월드컵 출전이 좌절되며 사실상 대표팀 유니폼을 더이상 입을 수 없게 됐다.
남아공은 A조에서 프랑스, 멕시코, 우루과이와 함께 16강 경쟁을 벌인다.
슬로바키아와 코트디부아르도 최종 23명의 대표선수를 확정했다.
이탈리아, 뉴질랜드, 파라과이와 함께 F조에 속한 슬로바키아는 최근 부상에 시달렸던 필립 홀로스코(베시크타스), 로베르트 비텍(앙카라) 등을 23명 안에 포함했으나 아킬레스건 부상에 시달리던 베테랑 미드필더 미로슬라프 카르한(마인츠)은 빠졌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에서 이청용과 한솥밥을 먹었던 블라디미르 바이스 부자가 감독과 선수로 함께 남아공에 가게 됐다.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이끄는 코트디부아르도 디디에 드로그바, 살로몬 칼루 등 잉글랜드 첼시에서 뛰는 선수들을 주축으로 23명을 확정했다.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 남아공 대표팀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의 공격수 맥카시를 제외한 23명의 대표선수를 1일 발표했다.
1997년부터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모두 78경기에서 32골을 넣어 남아공 대표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맥카시는 그러나 최근 운동량이 부족해 체중이 불어 움직임이 둔해졌다는 지적을 받았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가 2년 만에 돌아왔던 맥카시는 이번 월드컵 출전이 좌절되며 사실상 대표팀 유니폼을 더이상 입을 수 없게 됐다.
남아공은 A조에서 프랑스, 멕시코, 우루과이와 함께 16강 경쟁을 벌인다.
슬로바키아와 코트디부아르도 최종 23명의 대표선수를 확정했다.
이탈리아, 뉴질랜드, 파라과이와 함께 F조에 속한 슬로바키아는 최근 부상에 시달렸던 필립 홀로스코(베시크타스), 로베르트 비텍(앙카라) 등을 23명 안에 포함했으나 아킬레스건 부상에 시달리던 베테랑 미드필더 미로슬라프 카르한(마인츠)은 빠졌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에서 이청용과 한솥밥을 먹었던 블라디미르 바이스 부자가 감독과 선수로 함께 남아공에 가게 됐다.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이끄는 코트디부아르도 디디에 드로그바, 살로몬 칼루 등 잉글랜드 첼시에서 뛰는 선수들을 주축으로 23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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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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