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관광 명소 한자리에 모였다

입력 2010.06.0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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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서울에서는 대규모 국제 관광 박람회가 열려 첫날 부터 관람객들의 뜨거운 열기로 달아올랐습니다.

한상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자리에서 세계적으로 내로라 하는 관광 명승지들을 둘러 볼 수 있는 국제 관광 박람회 장입니다. 세계 50여개국에서 관광청과 해외 여행업체등이 대거 참여해 각국의 대표적인 관광상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신중목(코트파 회장) :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규모로 각국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는 장이기도 합니다."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원주민들이 펼치는 각국의 민속공연은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에겐 또 다른 볼거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역시 이웃나라인 중국과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참가단을 파견했습니다.

<인터뷰>도시아끼(북해도 서울 사무소장) : "우리의 전통축제와 많은 볼거리들을 보러 오세요"

이번 관광전에는 특히 이란과 과테말라 엘살바도르등 아직은 우리 관광객들이 잘 찾지 않는 나라들이 대거 참가해 자신들만의 관광 강점을 자랑했습니다.

<인터뷰>모하마드 알리 파야지(이란관광청장) : "이란은 정말 볼것이 많이 있는 나라입니다. 많이 알리고 싶어요."

관광은 더이상 굴뚝없는 산업으로서의 의미만이 아니라 우리를 알리고 타국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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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관광 명소 한자리에 모였다
    • 입력 2010-06-03 19:23:24
    뉴스 7
<앵커 멘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서울에서는 대규모 국제 관광 박람회가 열려 첫날 부터 관람객들의 뜨거운 열기로 달아올랐습니다. 한상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자리에서 세계적으로 내로라 하는 관광 명승지들을 둘러 볼 수 있는 국제 관광 박람회 장입니다. 세계 50여개국에서 관광청과 해외 여행업체등이 대거 참여해 각국의 대표적인 관광상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신중목(코트파 회장) :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규모로 각국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는 장이기도 합니다."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원주민들이 펼치는 각국의 민속공연은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에겐 또 다른 볼거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역시 이웃나라인 중국과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참가단을 파견했습니다. <인터뷰>도시아끼(북해도 서울 사무소장) : "우리의 전통축제와 많은 볼거리들을 보러 오세요" 이번 관광전에는 특히 이란과 과테말라 엘살바도르등 아직은 우리 관광객들이 잘 찾지 않는 나라들이 대거 참가해 자신들만의 관광 강점을 자랑했습니다. <인터뷰>모하마드 알리 파야지(이란관광청장) : "이란은 정말 볼것이 많이 있는 나라입니다. 많이 알리고 싶어요." 관광은 더이상 굴뚝없는 산업으로서의 의미만이 아니라 우리를 알리고 타국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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