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지바 ‘새 해결사’ 성공시대

입력 2010.06.04 (07: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김태균이 일본 무대 데뷔 첫 해부터 팀의 중심타자다운 해결사 역할을 해내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본 지바에서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바 롯데의 새 4번 타자에게 보내는 홈 팬들의 성원이 뜨겁습니다.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태극기를 휘날리고, 한국어 응원으로 힘을 불어넣습니다.

김태균은 일본 진출 첫 해 부동의 4번 타자로 입지를 굳히며 지바 롯데를 퍼시픽리그 1위로 이끌고 있습니다.

개인 성적에서도 리그 타점 선두에 이어 홈런 공동 2위에 오를 정도로 확실한 한 방을 갖춘 김태균의 활약에 일본 언론도 놀랍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릿타 데츠시(요미우리 신문 기자) : "저를 비롯해 일본 미디어 모두 김태균 선수가 예상보다 빨리 일본 무대에 적응해 놀랐습니다."

<인터뷰>김태균(지바 롯데) : "나름 준비 열심히 했고, 스프링캠프에서 페이스 올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뛰어난 성적을 반영하듯 김태균의 인기는 경기장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태균의 이름을 딴 햄버거를 찾는 팬들도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바 롯데의 새로운 해결사로 자리매김한 김태균.

일본 진출 첫 해부터 자신의 성공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지바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태균, 지바 ‘새 해결사’ 성공시대
    • 입력 2010-06-04 07:39:1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김태균이 일본 무대 데뷔 첫 해부터 팀의 중심타자다운 해결사 역할을 해내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본 지바에서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바 롯데의 새 4번 타자에게 보내는 홈 팬들의 성원이 뜨겁습니다.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태극기를 휘날리고, 한국어 응원으로 힘을 불어넣습니다. 김태균은 일본 진출 첫 해 부동의 4번 타자로 입지를 굳히며 지바 롯데를 퍼시픽리그 1위로 이끌고 있습니다. 개인 성적에서도 리그 타점 선두에 이어 홈런 공동 2위에 오를 정도로 확실한 한 방을 갖춘 김태균의 활약에 일본 언론도 놀랍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릿타 데츠시(요미우리 신문 기자) : "저를 비롯해 일본 미디어 모두 김태균 선수가 예상보다 빨리 일본 무대에 적응해 놀랐습니다." <인터뷰>김태균(지바 롯데) : "나름 준비 열심히 했고, 스프링캠프에서 페이스 올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뛰어난 성적을 반영하듯 김태균의 인기는 경기장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태균의 이름을 딴 햄버거를 찾는 팬들도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바 롯데의 새로운 해결사로 자리매김한 김태균. 일본 진출 첫 해부터 자신의 성공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지바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