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타점! 9일만 ‘멀티히트’

입력 2010.06.04 (22:06) 수정 2010.06.0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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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9일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부진 탈출을 예고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3회 중견수를 넘기는 2루타로 추격의 물꼬를 튼 추신수가 4회 오른쪽 담장을 맞히는 2루타로 5대 5, 동점을 만듭니다.

추신수가 9일 만에 2안타 2타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팀은 디트로이트에 6점 차로 졌습니다.

론도의 3점포를 앞세워 보스턴이 반격의 불씨를 살립니다.

그러나 패스를 가로채 순식간에 신들린 득점을 이어간 코비 브라이언트와 골밑에서 승부욕을 불태운 파우 가솔의 힘에 밀려, 결승 1차전을 LA 레이커스에 헌납했습니다.

월드컵 축구 선수처럼 입장해 익살스런 광고를 촬영한 타이거 우즈, 그러나 필드에서는 완전히 웃음을 잃어버렸습니다.

정교했던 아이언 샷이 계속해서 난조를 보였고, 6번 홀에서는 이 물질을 맞고 공이 갤러리 속으로 날아갔습니다.

간신히 이븐파를 기록한 우즈는 공동 49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취재단이 현지 강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요하네스버그를 취재중인 국내 방송사 2곳도 강도에 현금과 여권을 빼앗기고, 차량 테러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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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2타점! 9일만 ‘멀티히트’
    • 입력 2010-06-04 22:06:34
    • 수정2010-06-04 22:07:55
    뉴스 9
<앵커 멘트> 미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9일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부진 탈출을 예고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3회 중견수를 넘기는 2루타로 추격의 물꼬를 튼 추신수가 4회 오른쪽 담장을 맞히는 2루타로 5대 5, 동점을 만듭니다. 추신수가 9일 만에 2안타 2타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팀은 디트로이트에 6점 차로 졌습니다. 론도의 3점포를 앞세워 보스턴이 반격의 불씨를 살립니다. 그러나 패스를 가로채 순식간에 신들린 득점을 이어간 코비 브라이언트와 골밑에서 승부욕을 불태운 파우 가솔의 힘에 밀려, 결승 1차전을 LA 레이커스에 헌납했습니다. 월드컵 축구 선수처럼 입장해 익살스런 광고를 촬영한 타이거 우즈, 그러나 필드에서는 완전히 웃음을 잃어버렸습니다. 정교했던 아이언 샷이 계속해서 난조를 보였고, 6번 홀에서는 이 물질을 맞고 공이 갤러리 속으로 날아갔습니다. 간신히 이븐파를 기록한 우즈는 공동 49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취재단이 현지 강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요하네스버그를 취재중인 국내 방송사 2곳도 강도에 현금과 여권을 빼앗기고, 차량 테러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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