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9일) 발사될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오늘 (7일) 발사대로 이송돼 장착됩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호에 대한 기술적 점검을 모두 마치고 오늘 오전 8시 15분쯤 나로호를 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 무진동 특수 차량에 수평으로 실린채 이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는 1.5km에 불과하지만 발사체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시속 2km정도의 속도로 옮겨지며 발사대에 도착한 뒤에는 기립장치를 이용해 나로호를 수직으로 세워 발사 패드에 고정합니다.
발사 하루 전인 내일은 발사대에 장착한 상태로 종합 점검이 실시되고 발사 당일인 모레(9일)는 발사 4시간 전부터 연료와 산화제가 주입됩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우주센터에 현장 상황실을 가동해, 나로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한 종합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호에 대한 기술적 점검을 모두 마치고 오늘 오전 8시 15분쯤 나로호를 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 무진동 특수 차량에 수평으로 실린채 이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는 1.5km에 불과하지만 발사체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시속 2km정도의 속도로 옮겨지며 발사대에 도착한 뒤에는 기립장치를 이용해 나로호를 수직으로 세워 발사 패드에 고정합니다.
발사 하루 전인 내일은 발사대에 장착한 상태로 종합 점검이 실시되고 발사 당일인 모레(9일)는 발사 4시간 전부터 연료와 산화제가 주입됩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우주센터에 현장 상황실을 가동해, 나로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한 종합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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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로호 오늘 발사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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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7 06:00:16
모레(9일) 발사될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오늘 (7일) 발사대로 이송돼 장착됩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호에 대한 기술적 점검을 모두 마치고 오늘 오전 8시 15분쯤 나로호를 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 무진동 특수 차량에 수평으로 실린채 이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는 1.5km에 불과하지만 발사체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시속 2km정도의 속도로 옮겨지며 발사대에 도착한 뒤에는 기립장치를 이용해 나로호를 수직으로 세워 발사 패드에 고정합니다.
발사 하루 전인 내일은 발사대에 장착한 상태로 종합 점검이 실시되고 발사 당일인 모레(9일)는 발사 4시간 전부터 연료와 산화제가 주입됩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우주센터에 현장 상황실을 가동해, 나로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한 종합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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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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