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스리랑카, 미개척 신시장 부상”

스리랑카가 내전 종식 이후 미개척 신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코트라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내전 종식 후 스리랑카의 지난해 성장률이 3.5%를 기록했다며 인프라 건설과 관광 등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유망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종전으로 정세가 안정되면서 주택 건설 분야가 활성화되고 있고 치안이 안정되면서 지난 1,2월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2%와 66%씩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