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장비를 이용해 대형 건축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44살 박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3월 17일 밤 9시쯤 부산시 강서구의 한 건설현장에서 한 대당 4톤 무게의 배수펌프 3대 시가 1억 7천만 원 상당을 크레인 등을 이용해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2억 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박 씨 등이 산소절단기로 분해해 고철로 만든 건축자재를 구입한 63살 김모 씨 등 고물상 4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3월 17일 밤 9시쯤 부산시 강서구의 한 건설현장에서 한 대당 4톤 무게의 배수펌프 3대 시가 1억 7천만 원 상당을 크레인 등을 이용해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2억 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박 씨 등이 산소절단기로 분해해 고철로 만든 건축자재를 구입한 63살 김모 씨 등 고물상 4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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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억원대 건축자재 절도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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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7 06:04:16
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장비를 이용해 대형 건축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44살 박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3월 17일 밤 9시쯤 부산시 강서구의 한 건설현장에서 한 대당 4톤 무게의 배수펌프 3대 시가 1억 7천만 원 상당을 크레인 등을 이용해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2억 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박 씨 등이 산소절단기로 분해해 고철로 만든 건축자재를 구입한 63살 김모 씨 등 고물상 4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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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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