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6) 오후 5시 40분쯤 충남 논산시 벌곡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벌곡 휴게소 주차장에서 35살 조 모 씨와 42살 송 모 여인이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뒷좌석에서 숨져 있던 이들에게 외상흔적이 없고 차 바닥에는 독극물로 추정되는 흰색가루가 발견됨에 따라 동반 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두 사람은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로 숨진 조 씨가 사업 실패로 수년 전부터 처지를 비관해왔다는 가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뒷좌석에서 숨져 있던 이들에게 외상흔적이 없고 차 바닥에는 독극물로 추정되는 흰색가루가 발견됨에 따라 동반 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두 사람은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로 숨진 조 씨가 사업 실패로 수년 전부터 처지를 비관해왔다는 가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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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휴게소서 남녀 2명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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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7 06:04:17
어제(6/6) 오후 5시 40분쯤 충남 논산시 벌곡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벌곡 휴게소 주차장에서 35살 조 모 씨와 42살 송 모 여인이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뒷좌석에서 숨져 있던 이들에게 외상흔적이 없고 차 바닥에는 독극물로 추정되는 흰색가루가 발견됨에 따라 동반 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두 사람은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로 숨진 조 씨가 사업 실패로 수년 전부터 처지를 비관해왔다는 가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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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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