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최정예 군조직인 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해상 봉쇄에 맞서 가자행 구호선을 호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 간부 알리 시라지는 이란 해군은 구호선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는 무고한 가자지구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이란의 의무라고 말했다고 현지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인 하마스에 무기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란의 군사적 개입은 명백한 도발로 간주될 것이라고 경고해 왔습니다.
이에앞선 지난달 31일 이스라엘군은 가자로 향하던 구호선단을 공격해 9명을 숨지게 한데 이어 지난 5일에도 가자지구 근해에 접근한 아일랜드 구호선을 나포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 간부 알리 시라지는 이란 해군은 구호선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는 무고한 가자지구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이란의 의무라고 말했다고 현지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인 하마스에 무기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란의 군사적 개입은 명백한 도발로 간주될 것이라고 경고해 왔습니다.
이에앞선 지난달 31일 이스라엘군은 가자로 향하던 구호선단을 공격해 9명을 숨지게 한데 이어 지난 5일에도 가자지구 근해에 접근한 아일랜드 구호선을 나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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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혁명수비대 “가자행 선박 호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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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7 06:04:18
이란의 최정예 군조직인 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해상 봉쇄에 맞서 가자행 구호선을 호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 간부 알리 시라지는 이란 해군은 구호선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는 무고한 가자지구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이란의 의무라고 말했다고 현지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인 하마스에 무기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란의 군사적 개입은 명백한 도발로 간주될 것이라고 경고해 왔습니다.
이에앞선 지난달 31일 이스라엘군은 가자로 향하던 구호선단을 공격해 9명을 숨지게 한데 이어 지난 5일에도 가자지구 근해에 접근한 아일랜드 구호선을 나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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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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