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년층의 자살률이 증가하면서 2년 연속 연령대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자료를 인용해 45∼54세의 미국 성인들의 자살률이 2년째 가장 높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45~54세가 10만명당 17.6명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75∼84세와 35~44세의 자살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미국 자살예방재단의 폴라 클레이튼 박사는 지난 50~60년대 태생의 자살 증가는 총기류와 약물 사용 증가, 베이비붐 세대의 우울증 확산 등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자료를 인용해 45∼54세의 미국 성인들의 자살률이 2년째 가장 높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45~54세가 10만명당 17.6명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75∼84세와 35~44세의 자살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미국 자살예방재단의 폴라 클레이튼 박사는 지난 50~60년대 태생의 자살 증가는 총기류와 약물 사용 증가, 베이비붐 세대의 우울증 확산 등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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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중년층 자살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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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7 06:08:02
미국 중년층의 자살률이 증가하면서 2년 연속 연령대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자료를 인용해 45∼54세의 미국 성인들의 자살률이 2년째 가장 높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45~54세가 10만명당 17.6명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75∼84세와 35~44세의 자살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미국 자살예방재단의 폴라 클레이튼 박사는 지난 50~60년대 태생의 자살 증가는 총기류와 약물 사용 증가, 베이비붐 세대의 우울증 확산 등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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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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