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불

입력 2010.06.07 (06: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서울 삼성동 지하철 9호선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화재 진압을 위해 인근 도로를 통제하면서 주변 교통이 한동안 혼잡을 빚었습니다.

또 화재 현장을 지나는 배전선로 일부가 불에 타 삼성동 일대 2천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길게는 한 시간 가량 중단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사 현장에 가설된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점으로 미뤄 누전 등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불
    • 입력 2010-06-07 06:08:03
    사회
어젯밤 9시 50분쯤 서울 삼성동 지하철 9호선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화재 진압을 위해 인근 도로를 통제하면서 주변 교통이 한동안 혼잡을 빚었습니다. 또 화재 현장을 지나는 배전선로 일부가 불에 타 삼성동 일대 2천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길게는 한 시간 가량 중단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사 현장에 가설된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점으로 미뤄 누전 등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