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前 수석 “정 총리 거취 스스로 결정해야”
입력 2010.06.07 (09:29)
수정 2010.06.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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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정운찬 국무총리가 6.2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거취를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종인 전 수석은 오늘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정 총리가 추진한 세종시 수정안이 이번 선거에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된 상황에서 여당이 참패했다면 총리 본인이 거취를 스스로 결정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아는 정 총리는 그런 정도의 판단은 할 수 있는 합리적인 사람이라며 주변에서 뭐라고 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알아서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종인 전 수석은 또 현재 정부는 개각 등을 통해 선거 후속책을 마련하지 않는 것 같다며 민심을 받아들이지 않고 상황을 호도하려고 하면 더 나쁜 결과가 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반면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은 세종시 수정안은 정 총리가 주도한 정책가운데 하나일뿐 전부는 아니며 거취 문제도 정 총리 본인과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김종인 전 수석은 오늘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정 총리가 추진한 세종시 수정안이 이번 선거에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된 상황에서 여당이 참패했다면 총리 본인이 거취를 스스로 결정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아는 정 총리는 그런 정도의 판단은 할 수 있는 합리적인 사람이라며 주변에서 뭐라고 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알아서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종인 전 수석은 또 현재 정부는 개각 등을 통해 선거 후속책을 마련하지 않는 것 같다며 민심을 받아들이지 않고 상황을 호도하려고 하면 더 나쁜 결과가 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반면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은 세종시 수정안은 정 총리가 주도한 정책가운데 하나일뿐 전부는 아니며 거취 문제도 정 총리 본인과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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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前 수석 “정 총리 거취 스스로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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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7 09:29:12
- 수정2010-06-07 09:48:23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정운찬 국무총리가 6.2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거취를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종인 전 수석은 오늘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정 총리가 추진한 세종시 수정안이 이번 선거에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된 상황에서 여당이 참패했다면 총리 본인이 거취를 스스로 결정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아는 정 총리는 그런 정도의 판단은 할 수 있는 합리적인 사람이라며 주변에서 뭐라고 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알아서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종인 전 수석은 또 현재 정부는 개각 등을 통해 선거 후속책을 마련하지 않는 것 같다며 민심을 받아들이지 않고 상황을 호도하려고 하면 더 나쁜 결과가 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반면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은 세종시 수정안은 정 총리가 주도한 정책가운데 하나일뿐 전부는 아니며 거취 문제도 정 총리 본인과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김종인 전 수석은 오늘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정 총리가 추진한 세종시 수정안이 이번 선거에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된 상황에서 여당이 참패했다면 총리 본인이 거취를 스스로 결정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아는 정 총리는 그런 정도의 판단은 할 수 있는 합리적인 사람이라며 주변에서 뭐라고 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알아서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종인 전 수석은 또 현재 정부는 개각 등을 통해 선거 후속책을 마련하지 않는 것 같다며 민심을 받아들이지 않고 상황을 호도하려고 하면 더 나쁜 결과가 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반면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은 세종시 수정안은 정 총리가 주도한 정책가운데 하나일뿐 전부는 아니며 거취 문제도 정 총리 본인과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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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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