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절반이 남아공 월드컵 기간에 거리응원에 나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 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7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더니, 응답자의 49.7%가 거리응원에 참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함께 거리응원에 나설 사람으로는 친구가 37%로 가장 많았고 연인이나 가족, 직장동료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리응원 문화에 대해선 85.7%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지나치게 전체주의적이고 소란스러워 싫다는 응답도 14%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월드컵에 지나치게 관심이 고조되는 것에 불만이라는 응답이 34.4%나 됐고, 구체적 불만 사항으로는 50.5%가 모든 언론이 월드컵과 관련된 내용만 다루는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취업 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7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더니, 응답자의 49.7%가 거리응원에 참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함께 거리응원에 나설 사람으로는 친구가 37%로 가장 많았고 연인이나 가족, 직장동료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리응원 문화에 대해선 85.7%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지나치게 전체주의적이고 소란스러워 싫다는 응답도 14%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월드컵에 지나치게 관심이 고조되는 것에 불만이라는 응답이 34.4%나 됐고, 구체적 불만 사항으로는 50.5%가 모든 언론이 월드컵과 관련된 내용만 다루는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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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절반 “월드컵 거리응원 참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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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7 09:51:52
직장인의 절반이 남아공 월드컵 기간에 거리응원에 나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 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7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더니, 응답자의 49.7%가 거리응원에 참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함께 거리응원에 나설 사람으로는 친구가 37%로 가장 많았고 연인이나 가족, 직장동료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리응원 문화에 대해선 85.7%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지나치게 전체주의적이고 소란스러워 싫다는 응답도 14%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월드컵에 지나치게 관심이 고조되는 것에 불만이라는 응답이 34.4%나 됐고, 구체적 불만 사항으로는 50.5%가 모든 언론이 월드컵과 관련된 내용만 다루는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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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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