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앰네스티는 지난해 12월 예멘 공습에 미군이 개입했으며 당시 미군은 국제적으로 금지된 집속탄을 사용해 민간인이 대부분인 예멘인 55명을 살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앰네스티는 미군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 파편과 불발 집속탄이 찍힌 사진을 공개하고 지난해 12월 17일 예멘 아비안 주 남부 농촌지역인 알-마잘라 지역 공습 당시 사용된 것이라고 밝혀습니다.
집속탄은 대형 폭탄 안에 작은 폭탄을 많이 넣은 무기로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돼 있으나 미국과 예멘은 오는 8월 효력을 발생하는 집속탄 사용금지 협약에 조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앰네스티는 미군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 파편과 불발 집속탄이 찍힌 사진을 공개하고 지난해 12월 17일 예멘 아비안 주 남부 농촌지역인 알-마잘라 지역 공습 당시 사용된 것이라고 밝혀습니다.
집속탄은 대형 폭탄 안에 작은 폭탄을 많이 넣은 무기로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돼 있으나 미국과 예멘은 오는 8월 효력을 발생하는 집속탄 사용금지 협약에 조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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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집속탄 사용해 예멘 민간인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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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7 10:09:29
국제 앰네스티는 지난해 12월 예멘 공습에 미군이 개입했으며 당시 미군은 국제적으로 금지된 집속탄을 사용해 민간인이 대부분인 예멘인 55명을 살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앰네스티는 미군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 파편과 불발 집속탄이 찍힌 사진을 공개하고 지난해 12월 17일 예멘 아비안 주 남부 농촌지역인 알-마잘라 지역 공습 당시 사용된 것이라고 밝혀습니다.
집속탄은 대형 폭탄 안에 작은 폭탄을 많이 넣은 무기로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돼 있으나 미국과 예멘은 오는 8월 효력을 발생하는 집속탄 사용금지 협약에 조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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