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공정위, ‘쌀값 인하’ 강요 증거 수집 나서
입력 2010.06.07 (10:55)
수정 2010.06.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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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쌀값이 계속 떨어지는 과정에서 대형 유통업체의 가격 인하 압력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일부 대형 유통업체와 온라인 쇼핑몰들이 산지 미곡종합처리장으로부터 쌀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쌀값 인하를 강요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통보에 따라 실제 사례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그러나 아직까지 본격 조사에 착수할만한 증거는 수집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일부 대형 유통업체와 온라인 쇼핑몰들이 산지 미곡종합처리장으로부터 쌀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쌀값 인하를 강요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통보에 따라 실제 사례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그러나 아직까지 본격 조사에 착수할만한 증거는 수집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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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부·공정위, ‘쌀값 인하’ 강요 증거 수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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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7 10:55:58
- 수정2010-06-07 13:50:13
농림수산식품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쌀값이 계속 떨어지는 과정에서 대형 유통업체의 가격 인하 압력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일부 대형 유통업체와 온라인 쇼핑몰들이 산지 미곡종합처리장으로부터 쌀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쌀값 인하를 강요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통보에 따라 실제 사례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그러나 아직까지 본격 조사에 착수할만한 증거는 수집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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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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