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정부는 이스라엘이 가자 국제 구호선을 공격한 데 대해 국가가 자행한 테러로 규정하고 책임을 추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레제트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가자 지역에 대한 봉쇄가 해제되고 학살도 중단돼야 한다며 중동 지역에서 자행된 국가 테러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31일 가자지구로 항해하던 국제 구호선 6척에 해병 특공대를 투입해, 선박의 통제권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마비 마르마라'호의 터키인 승선자 9명을 총으로 쏘아 숨지게 했습니다.
레제트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가자 지역에 대한 봉쇄가 해제되고 학살도 중단돼야 한다며 중동 지역에서 자행된 국가 테러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31일 가자지구로 항해하던 국제 구호선 6척에 해병 특공대를 투입해, 선박의 통제권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마비 마르마라'호의 터키인 승선자 9명을 총으로 쏘아 숨지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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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구호선 공격’ 국가테러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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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7 10:55:58
터키 정부는 이스라엘이 가자 국제 구호선을 공격한 데 대해 국가가 자행한 테러로 규정하고 책임을 추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레제트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가자 지역에 대한 봉쇄가 해제되고 학살도 중단돼야 한다며 중동 지역에서 자행된 국가 테러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31일 가자지구로 항해하던 국제 구호선 6척에 해병 특공대를 투입해, 선박의 통제권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마비 마르마라'호의 터키인 승선자 9명을 총으로 쏘아 숨지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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