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서해에서 실시될 예정인 한미 연합훈련과 관련해 북측에 대한 선제공격이자 군사적 강권행사를 전제로 한 모험이라며 간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조선반도 평화파괴의 책임은 미국이 져야 한다'는 개인 필명 논평을 통해 천안함 침몰사건을 조작하도록 배후 조종한 장본인이 미국이라면서 한미연합훈련은 엄중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미국과 남한 측이 이른바 '불질'을 할경우 보복 타격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조선반도 평화파괴의 책임은 미국이 져야 한다'는 개인 필명 논평을 통해 천안함 침몰사건을 조작하도록 배후 조종한 장본인이 미국이라면서 한미연합훈련은 엄중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미국과 남한 측이 이른바 '불질'을 할경우 보복 타격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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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신문 “서해 한미 연합훈련, 간과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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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7 11:32:57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서해에서 실시될 예정인 한미 연합훈련과 관련해 북측에 대한 선제공격이자 군사적 강권행사를 전제로 한 모험이라며 간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조선반도 평화파괴의 책임은 미국이 져야 한다'는 개인 필명 논평을 통해 천안함 침몰사건을 조작하도록 배후 조종한 장본인이 미국이라면서 한미연합훈련은 엄중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미국과 남한 측이 이른바 '불질'을 할경우 보복 타격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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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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