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이 많았던 올 봄은 1973년 이후 강수 일수가 가장 많았고, 일조시간은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봄에 비나 눈이 내린 날은 전국 평균 34.7일로 최근 30년 평균보다 9.9일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햇빛이 난 일조시간은 508.7시간으로 예년 평균의 4분의 3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봄철 최저기온은 예년보다 평균 1.4도가 낮아 1973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지난봄 동안 우리나라 상공으로 찬 공기와 기압골이 자주 통과해 비나 눈이 잦았고, 일조시간이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올 봄에 비나 눈이 내린 날은 전국 평균 34.7일로 최근 30년 평균보다 9.9일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햇빛이 난 일조시간은 508.7시간으로 예년 평균의 4분의 3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봄철 최저기온은 예년보다 평균 1.4도가 낮아 1973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지난봄 동안 우리나라 상공으로 찬 공기와 기압골이 자주 통과해 비나 눈이 잦았고, 일조시간이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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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봄 강수일수 ‘최고’ 일조시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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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7 11:49:13
궂은 날이 많았던 올 봄은 1973년 이후 강수 일수가 가장 많았고, 일조시간은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봄에 비나 눈이 내린 날은 전국 평균 34.7일로 최근 30년 평균보다 9.9일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햇빛이 난 일조시간은 508.7시간으로 예년 평균의 4분의 3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봄철 최저기온은 예년보다 평균 1.4도가 낮아 1973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지난봄 동안 우리나라 상공으로 찬 공기와 기압골이 자주 통과해 비나 눈이 잦았고, 일조시간이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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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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