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고시 2차 시험 합격자의 60%가 여성이 차지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외무고등고시 2차 시험 합격자 42명 가운데 여성 합격자가 외교통상직 24명, 영어능통자 1명 등 모두 25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59.5%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0.6% 포인트 오른 것입니다.
특히 2차 시험의 상위 20% 이내 고득점자 9명 가운데 여성이 6명을 차지했습니다.
행안부는 이번 2차 합격자들 가운데 3차 시험인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35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올해 외무고시 2차 시험에는 모두 308명이 응시해 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6.4세이고 연령대별로는 26세에서 29세가 45.2%로 가장 많았으며, 응시상한연령 폐지로 인해 30세 이상 수험생이 전체합격자 가운데 16.7%인 7명을 차지했습니다.
면접시험은 오는 18일부터 1박2일간 경기도 성남시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25일 발표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외무고등고시 2차 시험 합격자 42명 가운데 여성 합격자가 외교통상직 24명, 영어능통자 1명 등 모두 25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59.5%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0.6% 포인트 오른 것입니다.
특히 2차 시험의 상위 20% 이내 고득점자 9명 가운데 여성이 6명을 차지했습니다.
행안부는 이번 2차 합격자들 가운데 3차 시험인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35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올해 외무고시 2차 시험에는 모두 308명이 응시해 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6.4세이고 연령대별로는 26세에서 29세가 45.2%로 가장 많았으며, 응시상한연령 폐지로 인해 30세 이상 수험생이 전체합격자 가운데 16.7%인 7명을 차지했습니다.
면접시험은 오는 18일부터 1박2일간 경기도 성남시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25일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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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시 2차시험 합격자 42명 발표…여성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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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7 11:59:06
외무고시 2차 시험 합격자의 60%가 여성이 차지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외무고등고시 2차 시험 합격자 42명 가운데 여성 합격자가 외교통상직 24명, 영어능통자 1명 등 모두 25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59.5%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0.6% 포인트 오른 것입니다.
특히 2차 시험의 상위 20% 이내 고득점자 9명 가운데 여성이 6명을 차지했습니다.
행안부는 이번 2차 합격자들 가운데 3차 시험인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35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올해 외무고시 2차 시험에는 모두 308명이 응시해 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6.4세이고 연령대별로는 26세에서 29세가 45.2%로 가장 많았으며, 응시상한연령 폐지로 인해 30세 이상 수험생이 전체합격자 가운데 16.7%인 7명을 차지했습니다.
면접시험은 오는 18일부터 1박2일간 경기도 성남시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25일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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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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