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휴양지인 멕시코 칸쿤에서 심장이 사라진 시체들이 무더기로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지 언론인 '밀레니오'는 '아드리안 카르데냐' 치안당국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현지 시각으로 어제 경찰이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6명의 시신을 칸쿤 인근 주택가 웅덩이에서 찾아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발견 당시 피해자들은 심장이 사라진 상태였으며 손발이 수갑과 밧줄로 묶여 있었습니다.
수사 당국은 이를 장기밀매에 관여하고 있는 마약조직의 소행으로 보고 있지만 사이비 종교 조직에 의한 범행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인 '밀레니오'는 '아드리안 카르데냐' 치안당국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현지 시각으로 어제 경찰이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6명의 시신을 칸쿤 인근 주택가 웅덩이에서 찾아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발견 당시 피해자들은 심장이 사라진 상태였으며 손발이 수갑과 밧줄로 묶여 있었습니다.
수사 당국은 이를 장기밀매에 관여하고 있는 마약조직의 소행으로 보고 있지만 사이비 종교 조직에 의한 범행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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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칸쿤서 심장 사라진 시신 6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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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7 14:19:54
세계적인 휴양지인 멕시코 칸쿤에서 심장이 사라진 시체들이 무더기로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지 언론인 '밀레니오'는 '아드리안 카르데냐' 치안당국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현지 시각으로 어제 경찰이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6명의 시신을 칸쿤 인근 주택가 웅덩이에서 찾아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발견 당시 피해자들은 심장이 사라진 상태였으며 손발이 수갑과 밧줄로 묶여 있었습니다.
수사 당국은 이를 장기밀매에 관여하고 있는 마약조직의 소행으로 보고 있지만 사이비 종교 조직에 의한 범행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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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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