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MTV 무비어워즈 ‘최고 액션스타상’

입력 2010.06.07 (14:22) 수정 2010.06.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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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액션영화 '닌자 어쌔신'에 출연한 가수 정지훈씨가 '2010 MTV 무비 어워즈'에서 '최고 액션스타상'을 차지했습니다.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비'란 예명으로 활동중인 정지훈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0 MTV 무비 어워즈'에서 앤젤리나 졸리, 채닝 테이텀, 샘 워싱턴 등 할리우드 스타들을 따돌리고 '최고 액션스타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으로 MTV 무비어워즈에서 수상한 이는 정씨가 처음이며 지금까지 이 상을 받은 아시아계 수상자도 청룽, 장쯔이, 루시 리우 등 4명에 불과합니다.

정지훈씨는 소속사를 통해 '닌자 어쌔신'을 찍으면서 참고 견뎠던 시간이 결실을 본 것 같다며 많은 응원을 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워쇼스키 형제 등이 제작한 '닌자 어쌔씬'을 통해 정씨는 한국배우로는 처음으로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에서 단독 주연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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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MTV 무비어워즈 ‘최고 액션스타상’
    • 입력 2010-06-07 14:22:53
    • 수정2010-06-07 14:38:24
    연예·문화
할리우드 액션영화 '닌자 어쌔신'에 출연한 가수 정지훈씨가 '2010 MTV 무비 어워즈'에서 '최고 액션스타상'을 차지했습니다.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비'란 예명으로 활동중인 정지훈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0 MTV 무비 어워즈'에서 앤젤리나 졸리, 채닝 테이텀, 샘 워싱턴 등 할리우드 스타들을 따돌리고 '최고 액션스타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으로 MTV 무비어워즈에서 수상한 이는 정씨가 처음이며 지금까지 이 상을 받은 아시아계 수상자도 청룽, 장쯔이, 루시 리우 등 4명에 불과합니다. 정지훈씨는 소속사를 통해 '닌자 어쌔신'을 찍으면서 참고 견뎠던 시간이 결실을 본 것 같다며 많은 응원을 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워쇼스키 형제 등이 제작한 '닌자 어쌔씬'을 통해 정씨는 한국배우로는 처음으로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에서 단독 주연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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