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반쯤 서울 신촌동 연세대 앞 횡단보도에서 술에 취한 40살 이 모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지나가던 행인을 쳤습니다.
이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81살 엄 모씨와 42살 이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선 모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혈중 알콜 농도 0.297%인 만취 상태의 트럭 운전자가 신호를 무시한 채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한편, 운전자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이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81살 엄 모씨와 42살 이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선 모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혈중 알콜 농도 0.297%인 만취 상태의 트럭 운전자가 신호를 무시한 채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한편, 운전자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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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 앞 음주 교통사고로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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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7 14:35:46
오늘 오전 11시 반쯤 서울 신촌동 연세대 앞 횡단보도에서 술에 취한 40살 이 모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지나가던 행인을 쳤습니다.
이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81살 엄 모씨와 42살 이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선 모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혈중 알콜 농도 0.297%인 만취 상태의 트럭 운전자가 신호를 무시한 채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한편, 운전자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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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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