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발 악재 영향, 주식 폭락·환율 급등

입력 2010.06.07 (15: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남유럽발 금융위기가 동유럽까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시장이 출렁였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지난 주말보다 26.16포인트, 1.57% 내린 1,637.97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장과 함께 36포인트 넘게 하락하며 3% 가까이 폭락했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외국인들의 팔자세가 주춤해지며 낙폭을 크게 줄였습니다.

코스닥도 10.59 포인트, 2.14% 내린 483.12로 마감됐습니다.

장중 한 때 1달러에 40원 넘게 올랐던 서울 외환시장에서의 미 달러화 값은 지난 주말보다 34원 10전 오른 1,235원 9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럽발 악재 영향, 주식 폭락·환율 급등
    • 입력 2010-06-07 15:15:02
    경제
남유럽발 금융위기가 동유럽까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시장이 출렁였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지난 주말보다 26.16포인트, 1.57% 내린 1,637.97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장과 함께 36포인트 넘게 하락하며 3% 가까이 폭락했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외국인들의 팔자세가 주춤해지며 낙폭을 크게 줄였습니다. 코스닥도 10.59 포인트, 2.14% 내린 483.12로 마감됐습니다. 장중 한 때 1달러에 40원 넘게 올랐던 서울 외환시장에서의 미 달러화 값은 지난 주말보다 34원 10전 오른 1,235원 9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