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을 성폭행하려던 30대 회사원을 격투 끝에 붙잡아 신고한 필리핀 이주 근로자들에게 포상금이 지급됐습니다.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15살 여중생을 성폭행하려던 30대 회사원 조 모씨를 붙잡아 신고한 29살 펠릭스씨 등 필리핀 근로자 3명에게 신고 포상금 20만 원씩을 지급했습니다.
펠릭스씨 등은 지난달 17일 남양주시 일패동 가구공장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인근야산에서 '도와달라'는 여중생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가 근처에 있던 조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조씨는 버스에서 내린 여중생을 성폭행하기 위해 입을 막고 야산으로 끌고 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15살 여중생을 성폭행하려던 30대 회사원 조 모씨를 붙잡아 신고한 29살 펠릭스씨 등 필리핀 근로자 3명에게 신고 포상금 20만 원씩을 지급했습니다.
펠릭스씨 등은 지난달 17일 남양주시 일패동 가구공장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인근야산에서 '도와달라'는 여중생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가 근처에 있던 조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조씨는 버스에서 내린 여중생을 성폭행하기 위해 입을 막고 야산으로 끌고 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성폭행 미수범 잡은 필리핀인 3명 포상금 받아
-
- 입력 2010-06-07 16:09:41
여중생을 성폭행하려던 30대 회사원을 격투 끝에 붙잡아 신고한 필리핀 이주 근로자들에게 포상금이 지급됐습니다.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15살 여중생을 성폭행하려던 30대 회사원 조 모씨를 붙잡아 신고한 29살 펠릭스씨 등 필리핀 근로자 3명에게 신고 포상금 20만 원씩을 지급했습니다.
펠릭스씨 등은 지난달 17일 남양주시 일패동 가구공장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인근야산에서 '도와달라'는 여중생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가 근처에 있던 조씨를 붙잡아 경찰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조씨는 버스에서 내린 여중생을 성폭행하기 위해 입을 막고 야산으로 끌고 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
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김종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