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특수부는 공무원 승진을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주언 광주 서구청장 당선인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검찰은 선거기간 중 서구청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전주언 당선인이 승진을 대가로 공무원들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역 구청장인 전주언 당선인은 공무원들을 동원해 당원 모집 등 선거준비를 하도록 한 혐의로도 기소됐으며 오늘 오전 재판을 받고 나오는 도중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전 당선인이 실제 공무원들로부터 인사를 대가로 돈을 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서구청 인사 담당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선거기간 중 서구청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전주언 당선인이 승진을 대가로 공무원들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역 구청장인 전주언 당선인은 공무원들을 동원해 당원 모집 등 선거준비를 하도록 한 혐의로도 기소됐으며 오늘 오전 재판을 받고 나오는 도중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전 당선인이 실제 공무원들로부터 인사를 대가로 돈을 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서구청 인사 담당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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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언 광주 서구청장 당선인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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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7 16:49:36
광주지검 특수부는 공무원 승진을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주언 광주 서구청장 당선인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검찰은 선거기간 중 서구청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전주언 당선인이 승진을 대가로 공무원들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역 구청장인 전주언 당선인은 공무원들을 동원해 당원 모집 등 선거준비를 하도록 한 혐의로도 기소됐으며 오늘 오전 재판을 받고 나오는 도중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전 당선인이 실제 공무원들로부터 인사를 대가로 돈을 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서구청 인사 담당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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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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