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증시가 유럽발 악재로 1년3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 주가지수는 지난주말 종가 9901.19보다 380.39포인트, 3.84% 떨어진 9520.8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30일 이래 최대 하락폭입니다.
이같은 하락은 유럽 재정 문제가 헝가리로 파급되면서 세계적인 경기악화 우려가 퍼지고, 유로화 급락, 엔화 급등으로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오늘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 주가지수는 지난주말 종가 9901.19보다 380.39포인트, 3.84% 떨어진 9520.8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30일 이래 최대 하락폭입니다.
이같은 하락은 유럽 재정 문제가 헝가리로 파급되면서 세계적인 경기악화 우려가 퍼지고, 유로화 급락, 엔화 급등으로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도쿄증시 급락…9,500 위협
-
- 입력 2010-06-07 16:54:41
도쿄 증시가 유럽발 악재로 1년3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 주가지수는 지난주말 종가 9901.19보다 380.39포인트, 3.84% 떨어진 9520.8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30일 이래 최대 하락폭입니다.
이같은 하락은 유럽 재정 문제가 헝가리로 파급되면서 세계적인 경기악화 우려가 퍼지고, 유로화 급락, 엔화 급등으로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
지형철 기자 ican@kbs.co.kr
지형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