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 급락…9,500 위협

입력 2010.06.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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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증시가 유럽발 악재로 1년3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 주가지수는 지난주말 종가 9901.19보다 380.39포인트, 3.84% 떨어진 9520.8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30일 이래 최대 하락폭입니다.

이같은 하락은 유럽 재정 문제가 헝가리로 파급되면서 세계적인 경기악화 우려가 퍼지고, 유로화 급락, 엔화 급등으로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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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증시 급락…9,500 위협
    • 입력 2010-06-07 16:54:41
    국제
도쿄 증시가 유럽발 악재로 1년3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 주가지수는 지난주말 종가 9901.19보다 380.39포인트, 3.84% 떨어진 9520.8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30일 이래 최대 하락폭입니다. 이같은 하락은 유럽 재정 문제가 헝가리로 파급되면서 세계적인 경기악화 우려가 퍼지고, 유로화 급락, 엔화 급등으로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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