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에 저수지에 있던 농업용수 3천톤이 갑자기 사라져,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낮 11시쯤 충북 청원군 가덕면 청룡3리 저수지에서 지름 50-60센티미터의 구멍 4개가 바닥에 뚫린 채 농업용수 3천 톤이 유실된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주민들은 인근 광산 개발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청원군은 연약 지반 때문에 생겨난 구멍으로 물이 빠져나간 것인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 2008년 9월에는 이 저수지 인근 논이 함몰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낮 11시쯤 충북 청원군 가덕면 청룡3리 저수지에서 지름 50-60센티미터의 구멍 4개가 바닥에 뚫린 채 농업용수 3천 톤이 유실된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주민들은 인근 광산 개발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청원군은 연약 지반 때문에 생겨난 구멍으로 물이 빠져나간 것인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 2008년 9월에는 이 저수지 인근 논이 함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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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원에서 저수지 물 3천 톤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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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7 17:28:59
농번기에 저수지에 있던 농업용수 3천톤이 갑자기 사라져,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낮 11시쯤 충북 청원군 가덕면 청룡3리 저수지에서 지름 50-60센티미터의 구멍 4개가 바닥에 뚫린 채 농업용수 3천 톤이 유실된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주민들은 인근 광산 개발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청원군은 연약 지반 때문에 생겨난 구멍으로 물이 빠져나간 것인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 2008년 9월에는 이 저수지 인근 논이 함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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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jung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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