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012년까지 ‘A매치 중계권’ 계약
입력 2010.06.07 (18:53)
수정 2010.06.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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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가 2012년까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방송 중계를 공영방송사인 KBS에 맡기기로 했다.
7일 KBS와 축구협회와 따르면 조중연 회장의 임기가 끝나는 2012년까지 축구대표팀 A매치 중계권 계약을 마쳤다.
이에 따라 KBS는 올해 네 차례 평가전(에콰도르, 일본, 벨라루스, 스페인)을 포함해 2012년 12월까지 A매치 중계권을 확보했다. MBC도 KBS 중계권 계약의 파트너로 A매치를 중계할 수 있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SBS가 단독 중계하고 나머지 A매치는 KBS와 MBC가 중계하는 이원 구조로 조정된 것이다.
축구협회는 지난해 하반기 치러진 5차례의 A매치의 중계권을 SBS와 단독으로 계약했으나 축구 붐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복수 방송사에 A매치 중계권을 묶어 파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협회가 종전의 방송 3사 순환 중계 방식을 깨고 KBS를 A매치 중계권자로 선정하고 MBC도 함께 방송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축구 저변 확대와 안정적인 중계권료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협회는 KBS와 계약 과정에서 A매치는 물론 프로 및 FA컵, 학원축구를 비롯한 아마추어 경기도 적극적으로 중계하도록 했다.
7일 KBS와 축구협회와 따르면 조중연 회장의 임기가 끝나는 2012년까지 축구대표팀 A매치 중계권 계약을 마쳤다.
이에 따라 KBS는 올해 네 차례 평가전(에콰도르, 일본, 벨라루스, 스페인)을 포함해 2012년 12월까지 A매치 중계권을 확보했다. MBC도 KBS 중계권 계약의 파트너로 A매치를 중계할 수 있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SBS가 단독 중계하고 나머지 A매치는 KBS와 MBC가 중계하는 이원 구조로 조정된 것이다.
축구협회는 지난해 하반기 치러진 5차례의 A매치의 중계권을 SBS와 단독으로 계약했으나 축구 붐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복수 방송사에 A매치 중계권을 묶어 파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협회가 종전의 방송 3사 순환 중계 방식을 깨고 KBS를 A매치 중계권자로 선정하고 MBC도 함께 방송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축구 저변 확대와 안정적인 중계권료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협회는 KBS와 계약 과정에서 A매치는 물론 프로 및 FA컵, 학원축구를 비롯한 아마추어 경기도 적극적으로 중계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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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012년까지 ‘A매치 중계권’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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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7 18:53:36
- 수정2010-06-07 19:05:23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가 2012년까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방송 중계를 공영방송사인 KBS에 맡기기로 했다.
7일 KBS와 축구협회와 따르면 조중연 회장의 임기가 끝나는 2012년까지 축구대표팀 A매치 중계권 계약을 마쳤다.
이에 따라 KBS는 올해 네 차례 평가전(에콰도르, 일본, 벨라루스, 스페인)을 포함해 2012년 12월까지 A매치 중계권을 확보했다. MBC도 KBS 중계권 계약의 파트너로 A매치를 중계할 수 있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SBS가 단독 중계하고 나머지 A매치는 KBS와 MBC가 중계하는 이원 구조로 조정된 것이다.
축구협회는 지난해 하반기 치러진 5차례의 A매치의 중계권을 SBS와 단독으로 계약했으나 축구 붐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복수 방송사에 A매치 중계권을 묶어 파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협회가 종전의 방송 3사 순환 중계 방식을 깨고 KBS를 A매치 중계권자로 선정하고 MBC도 함께 방송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축구 저변 확대와 안정적인 중계권료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협회는 KBS와 계약 과정에서 A매치는 물론 프로 및 FA컵, 학원축구를 비롯한 아마추어 경기도 적극적으로 중계하도록 했다.
7일 KBS와 축구협회와 따르면 조중연 회장의 임기가 끝나는 2012년까지 축구대표팀 A매치 중계권 계약을 마쳤다.
이에 따라 KBS는 올해 네 차례 평가전(에콰도르, 일본, 벨라루스, 스페인)을 포함해 2012년 12월까지 A매치 중계권을 확보했다. MBC도 KBS 중계권 계약의 파트너로 A매치를 중계할 수 있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SBS가 단독 중계하고 나머지 A매치는 KBS와 MBC가 중계하는 이원 구조로 조정된 것이다.
축구협회는 지난해 하반기 치러진 5차례의 A매치의 중계권을 SBS와 단독으로 계약했으나 축구 붐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복수 방송사에 A매치 중계권을 묶어 파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협회가 종전의 방송 3사 순환 중계 방식을 깨고 KBS를 A매치 중계권자로 선정하고 MBC도 함께 방송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축구 저변 확대와 안정적인 중계권료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협회는 KBS와 계약 과정에서 A매치는 물론 프로 및 FA컵, 학원축구를 비롯한 아마추어 경기도 적극적으로 중계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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