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번개’ 김국영, 9초대 진입 기대!

입력 2010.06.07 (22:07) 수정 2010.06.07 (22: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김국영 선수는 육상 100미터 한국신기록을 두번이나 경신하며, 한국 육상의 에이스로 떠올랐습니다.



김국영은 아직 나이가 어린데다,뛰어난 순발력을 갖고 있어 향후 더욱 성장한 재목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100미터 대표 선수중 막내인데다,체격까지 가장 작은 김국영.



특유의 빠른 발 움직임을 앞세워,31년동안 깨지지 않았던 10초 34의 벽을 뛰어넘었습니다.



<인터뷰> 김국영(안양시청)



올해 나이 19살인 김국영은 지난해부터 고등부 1인자에 오르며,차세대 주역으로 기대를 모아 왔습니다.



지난 4월 바람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10초 17의 비공인 기록을 세우면서,신기록 수립을 예고했습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김국영은 마침내,장재근과 서말구등 과거 육상 스타들을 넘어 한국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가 됐습니다.



순발력이 뛰어난 김국영은 근력을 보완한다면,향후 9초대 진입도 바라볼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서말구



김국영과 함께 임희남과 여호수아까지 10초 34의 벽을 넘는등 침체된 한국 육상에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어린 번개’ 김국영, 9초대 진입 기대!
    • 입력 2010-06-07 22:07:51
    • 수정2010-06-07 22:44:37
    뉴스 9
<앵커 멘트>

김국영 선수는 육상 100미터 한국신기록을 두번이나 경신하며, 한국 육상의 에이스로 떠올랐습니다.

김국영은 아직 나이가 어린데다,뛰어난 순발력을 갖고 있어 향후 더욱 성장한 재목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100미터 대표 선수중 막내인데다,체격까지 가장 작은 김국영.

특유의 빠른 발 움직임을 앞세워,31년동안 깨지지 않았던 10초 34의 벽을 뛰어넘었습니다.

<인터뷰> 김국영(안양시청)

올해 나이 19살인 김국영은 지난해부터 고등부 1인자에 오르며,차세대 주역으로 기대를 모아 왔습니다.

지난 4월 바람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10초 17의 비공인 기록을 세우면서,신기록 수립을 예고했습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김국영은 마침내,장재근과 서말구등 과거 육상 스타들을 넘어 한국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가 됐습니다.

순발력이 뛰어난 김국영은 근력을 보완한다면,향후 9초대 진입도 바라볼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서말구

김국영과 함께 임희남과 여호수아까지 10초 34의 벽을 넘는등 침체된 한국 육상에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