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북한 외무성 부상이 시리아를 방문해 왈리드 알-모알렘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는 시리아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김 부상과 알-모알렘 장관이 회담에서 상호 호혜 원칙 하에 양국 관계를 공고히 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김 부상이 아흐메드 아르누스 외무 차관과도 만나 최근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부상의 이번 방문은 최근 이스라엘이 북한을 시리아, 이란과 묶어 새로운 '악의 축'이라고 비난한 가운데 이뤄진 것입니다.
AFP는 시리아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김 부상과 알-모알렘 장관이 회담에서 상호 호혜 원칙 하에 양국 관계를 공고히 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김 부상이 아흐메드 아르누스 외무 차관과도 만나 최근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부상의 이번 방문은 최근 이스라엘이 북한을 시리아, 이란과 묶어 새로운 '악의 축'이라고 비난한 가운데 이뤄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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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외무성 부상, 시리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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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7 23:36:32
김형준 북한 외무성 부상이 시리아를 방문해 왈리드 알-모알렘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는 시리아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김 부상과 알-모알렘 장관이 회담에서 상호 호혜 원칙 하에 양국 관계를 공고히 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김 부상이 아흐메드 아르누스 외무 차관과도 만나 최근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부상의 이번 방문은 최근 이스라엘이 북한을 시리아, 이란과 묶어 새로운 '악의 축'이라고 비난한 가운데 이뤄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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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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