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라스 경계심 “한국은 1승 제물”

입력 2010.06.11 (21:57) 수정 2010.06.1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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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의 첫 상대 그리스는 조금전 포트 엘리자베스에 입성했습니다.



그리스는 어떤 전략으로 1승을 노리고 있는지, 남아공 현지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리스 대표팀이 현지 적응을 모두 마치고 결전의 땅에 입성했습니다.



포트 엘리자베스 공항에 도착한 선수들의 표정엔 긴장감이 가득했습니다.



그리스는 철저한 실리축구로 한국전 베스트 11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유럽 예선 득점왕 게카스를 사마라스와 하리스테아스가 지원사격하고 카라구니스와 카추라니스가 미드필드에서 경기를 조율합니다.



수비를 일시에 5명까지 늘리는 수비 축구로 나설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로서는 선제 득점이 중요합니다.



<인터뷰>사마라스(그리스 축구 대표) :" 한국의 수비는 매우 강합니다. 또한 박지성과 박주영을 중심으로 한 역습 작전도 즐겨씁니다. 이 부분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스는 94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맞는 월드컵입니다.



경험에서 오히려 우리가 앞섭니다.



이제 하루뒤면 제 뒤로 보이는 넬슨 만델라 경기장에서 운명의 주사위가 던져집니다.



오직 준비된 자만이 승리의 감격을 맛볼 수 있습니다.



포트 엘리자베스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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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마라스 경계심 “한국은 1승 제물”
    • 입력 2010-06-11 21:57:22
    • 수정2010-06-11 22:07:05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의 첫 상대 그리스는 조금전 포트 엘리자베스에 입성했습니다.

그리스는 어떤 전략으로 1승을 노리고 있는지, 남아공 현지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리스 대표팀이 현지 적응을 모두 마치고 결전의 땅에 입성했습니다.

포트 엘리자베스 공항에 도착한 선수들의 표정엔 긴장감이 가득했습니다.

그리스는 철저한 실리축구로 한국전 베스트 11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유럽 예선 득점왕 게카스를 사마라스와 하리스테아스가 지원사격하고 카라구니스와 카추라니스가 미드필드에서 경기를 조율합니다.

수비를 일시에 5명까지 늘리는 수비 축구로 나설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로서는 선제 득점이 중요합니다.

<인터뷰>사마라스(그리스 축구 대표) :" 한국의 수비는 매우 강합니다. 또한 박지성과 박주영을 중심으로 한 역습 작전도 즐겨씁니다. 이 부분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스는 94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맞는 월드컵입니다.

경험에서 오히려 우리가 앞섭니다.

이제 하루뒤면 제 뒤로 보이는 넬슨 만델라 경기장에서 운명의 주사위가 던져집니다.

오직 준비된 자만이 승리의 감격을 맛볼 수 있습니다.

포트 엘리자베스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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