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7월 1일 KBS 9시뉴스입니다.
⊙앵커: 오늘은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중부지방은 모처럼 맑은 휴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수해현장을 복구하고, 닥쳐올 호우대비에 구슬땀을 흘린 하루였습니다.
먼저 최영철 기자가 헬기를 타고 취재했습니다.
⊙기자: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해 팔당댐은 벌써 수위조절에 나섰습니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팔당호에는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춘천으로 이어지는 국도에는 낙석으로 차량통행이 금지됐습니다.
절개지 낙석방지 그물도 송두리째 뜯겨져 나갔습니다.
장마피해를 막기 위한 손길도 바쁩니다.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는 토사가 흘러내릴까 비닐과 망을 씌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낙석방지 그물을 씌우고 배수로를 점검하느라 휴일도 반납했습니다.
극심한 가뭄을 극복한 농민들에게는 장마 피해도 이겨낼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벼가 제대로 뿌리 내리도록 일일이 챙기고 방제작업으로 장마에 대비했습니다.
전에 알알이 영근 감자를 캐기 위해 온 마을 주민들이 밭으로 나왔습니다.
장마비가 잠시 멈춘 휴일 들녘에는 또다시 닥칠 장마로 인해 입을 피해를 막기 위한 손길로 하루가 짧기만 했습니다.
KBS뉴스 최영철입니다.
⊙앵커: 7월 1일 KBS 9시뉴스입니다.
⊙앵커: 오늘은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중부지방은 모처럼 맑은 휴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수해현장을 복구하고, 닥쳐올 호우대비에 구슬땀을 흘린 하루였습니다.
먼저 최영철 기자가 헬기를 타고 취재했습니다.
⊙기자: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해 팔당댐은 벌써 수위조절에 나섰습니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팔당호에는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춘천으로 이어지는 국도에는 낙석으로 차량통행이 금지됐습니다.
절개지 낙석방지 그물도 송두리째 뜯겨져 나갔습니다.
장마피해를 막기 위한 손길도 바쁩니다.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는 토사가 흘러내릴까 비닐과 망을 씌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낙석방지 그물을 씌우고 배수로를 점검하느라 휴일도 반납했습니다.
극심한 가뭄을 극복한 농민들에게는 장마 피해도 이겨낼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벼가 제대로 뿌리 내리도록 일일이 챙기고 방제작업으로 장마에 대비했습니다.
전에 알알이 영근 감자를 캐기 위해 온 마을 주민들이 밭으로 나왔습니다.
장마비가 잠시 멈춘 휴일 들녘에는 또다시 닥칠 장마로 인해 입을 피해를 막기 위한 손길로 하루가 짧기만 했습니다.
KBS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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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해 예방 구슬땀
-
- 입력 2001-07-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7월 1일 KBS 9시뉴스입니다.
⊙앵커: 오늘은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중부지방은 모처럼 맑은 휴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수해현장을 복구하고, 닥쳐올 호우대비에 구슬땀을 흘린 하루였습니다.
먼저 최영철 기자가 헬기를 타고 취재했습니다.
⊙기자: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해 팔당댐은 벌써 수위조절에 나섰습니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팔당호에는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춘천으로 이어지는 국도에는 낙석으로 차량통행이 금지됐습니다.
절개지 낙석방지 그물도 송두리째 뜯겨져 나갔습니다.
장마피해를 막기 위한 손길도 바쁩니다.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는 토사가 흘러내릴까 비닐과 망을 씌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낙석방지 그물을 씌우고 배수로를 점검하느라 휴일도 반납했습니다.
극심한 가뭄을 극복한 농민들에게는 장마 피해도 이겨낼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벼가 제대로 뿌리 내리도록 일일이 챙기고 방제작업으로 장마에 대비했습니다.
전에 알알이 영근 감자를 캐기 위해 온 마을 주민들이 밭으로 나왔습니다.
장마비가 잠시 멈춘 휴일 들녘에는 또다시 닥칠 장마로 인해 입을 피해를 막기 위한 손길로 하루가 짧기만 했습니다.
KBS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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