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사마라스 “한국 압박에 완패”
입력 2010.06.13 (01:22)
수정 2010.06.1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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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대표팀의 주축 공격수인 요르고스 사마라스(셀틱)는 한국의 압박이 뛰어났다면서 완패를 받아들였다.
사마라스는 1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한국에 0-2로 진 뒤 "한국은 미드필드에서 균형잡힌 플레이를 하며 많은 찬스를 만들었다. 우리로서는 어려웠다. 한국의 압박이 뛰어났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그는 또 "한국의 수비형 미드필더 2명이 매우 타이트했다"면서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함께 뛰는 기성용과 김정우(광주)의 플레이를 높이 평가했다.
사마라스는 기성용과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한국 대표팀의 키플레이로 꼽았다.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했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 14분 디미트리오스 살핑기디스와 교체된 사마라스는 "코너킥 기회가 많았는데 이를 살리지 못했다. 우리 실수도 많았다"면서 "하지만 그리스는 작은 나라다. 월드컵 본선 참가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낀다. 아직 2경기가 남아있다. 최선을 다해 치르겠다"고 밝혔다.
사마라스는 1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한국에 0-2로 진 뒤 "한국은 미드필드에서 균형잡힌 플레이를 하며 많은 찬스를 만들었다. 우리로서는 어려웠다. 한국의 압박이 뛰어났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그는 또 "한국의 수비형 미드필더 2명이 매우 타이트했다"면서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함께 뛰는 기성용과 김정우(광주)의 플레이를 높이 평가했다.
사마라스는 기성용과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한국 대표팀의 키플레이로 꼽았다.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했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 14분 디미트리오스 살핑기디스와 교체된 사마라스는 "코너킥 기회가 많았는데 이를 살리지 못했다. 우리 실수도 많았다"면서 "하지만 그리스는 작은 나라다. 월드컵 본선 참가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낀다. 아직 2경기가 남아있다. 최선을 다해 치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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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사마라스 “한국 압박에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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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3 01:22:45
- 수정2010-06-13 01:23:32
그리스 대표팀의 주축 공격수인 요르고스 사마라스(셀틱)는 한국의 압박이 뛰어났다면서 완패를 받아들였다.
사마라스는 1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한국에 0-2로 진 뒤 "한국은 미드필드에서 균형잡힌 플레이를 하며 많은 찬스를 만들었다. 우리로서는 어려웠다. 한국의 압박이 뛰어났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그는 또 "한국의 수비형 미드필더 2명이 매우 타이트했다"면서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함께 뛰는 기성용과 김정우(광주)의 플레이를 높이 평가했다.
사마라스는 기성용과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한국 대표팀의 키플레이로 꼽았다.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했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 14분 디미트리오스 살핑기디스와 교체된 사마라스는 "코너킥 기회가 많았는데 이를 살리지 못했다. 우리 실수도 많았다"면서 "하지만 그리스는 작은 나라다. 월드컵 본선 참가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낀다. 아직 2경기가 남아있다. 최선을 다해 치르겠다"고 밝혔다.
사마라스는 1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한국에 0-2로 진 뒤 "한국은 미드필드에서 균형잡힌 플레이를 하며 많은 찬스를 만들었다. 우리로서는 어려웠다. 한국의 압박이 뛰어났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그는 또 "한국의 수비형 미드필더 2명이 매우 타이트했다"면서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함께 뛰는 기성용과 김정우(광주)의 플레이를 높이 평가했다.
사마라스는 기성용과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한국 대표팀의 키플레이로 꼽았다.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했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 14분 디미트리오스 살핑기디스와 교체된 사마라스는 "코너킥 기회가 많았는데 이를 살리지 못했다. 우리 실수도 많았다"면서 "하지만 그리스는 작은 나라다. 월드컵 본선 참가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낀다. 아직 2경기가 남아있다. 최선을 다해 치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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